교보 증권 건설 산업 Weekly 리포트 - 최근 높은 가격 상승에 따른 조정 주의 코오롱 글로벌은 계속 하락했는데? (코오롱글로벌 주가)

교보생명에서 발간한 최근 건설 Weekly 리포트.

건설 기업 중에 코오롱글로벌에 투자 중인데 최근 주가가 별로 좋지 못하다.

거의 13%수익 구간에서 계속해서 횡보-하락하며 현재는 5%수익 구간. (-8%)

기업의 매출이나 이익이 아무리 좋아도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를 해주지 않으면, 주가는 오르지 못함.

몇년 동안 건설업이 저평가 되어 있던 이유. 

 

4~5월 이후 거래량이 거의 초토화 수준. 확실히 주식 투자에 있어서 거래량도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기본적 분석 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 

 

<건설 Weekly News>

-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집값 안정 안되면 재건축 규제 못푼다”는 입장 재확인 및 2∙4 공급 대책과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차질 없이 추진 의견 표명. 3기 신도시 사전청약분은 주변시세 60~80%로 공급할 예정. (한경)

- 서울 전세매물 3개월 전인 4월 대비 14.9% 감소. 자치구별로는 중저가 아파트 몰려있는 강서(-45.7%)∙은평구(-44.4%) 등 에서 매물 감소 두드러지고 마포∙동작∙강동∙양천 등이 뒤를 이음. (뉴스1)

- 서초구 전셋값 상승률은 6월 한 달간 +1.65%로 서울 평균 +0.38%의 4배를 상회. 반포동 재건축 단지의 이주 영향으로 5월 1주부터 시작된 전셋값 상승은 동작∙강남∙성동까지 가격 상승/매물 감소 영향. (연합뉴스)

- 5월 서울아파트 매수 42%가 30대 이하. 중저가 단지 중심으로 젊은 층 매수세 강해지며 패닉바잉 고개드는 모습. (동아일보)

- 대우 품고 ‘탑3’올라서는 중흥건설. 시공능력평가액은 기존 중흥건설(1.2조)+ 중흥토건(2.2조)에 대우건설(8.4조)를 합한 11.9조가 될 전망이며, 향후 브랜드 별도 유지 및 경영자율을 보장. (머니투데이)

-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굵직한 리모델링 사업 따낸 DL이앤씨∙대우건설∙쌍용건설 등 수주 상위권 기록. 특히 DL이앤씨 는 상반기 전체 수주액의 58%(1.03조)를 리모델링으로 채우며 전년 동기 대비 3배 넘는 금액 달성. (시사저널)

 

<투자 전략 Comment>

-> 신규 이주 수요 증가에 따른 전세 및 주택 매매가 상승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정부의 강력한 주택 가격 하락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할 시점

-> 건설업종의 시장대비 강세 지속, 주택 전반의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마진 악화 우려 불구, 매출 진행 물량 증가에 따른 양 적 성장이 이익 증가 견인 전망. 다만 최근 높은 주가 상승으로 가격 조정 가능성 증가

특히, DL이앤씨의 상승률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보임.

 

건설업은 Weekly 수익률 수준 양호. But 코오롱글로벌은 그 건설업 상승과 관련없이 비추세적 움직임을 보임.

 

코오롱글로벌은 이미 상반기에 코스피 대비 상승률이 좋았고, 그 이후 하락 및 횡보 중. 그 동안에 비교적 덜 움직였던 다른 중소형 건설사들이 상승하는 모습. 코오롱글로벌의 수주들이 많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정보. 시가 총액이 6천억이지만 2천억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이라는 것은 아주 좋은 실적이지만, 이미 시장은 다 알고 있고 한번 가격상승을 겪었기 때문에, 현재는 시장의 관심에서 멀어짐.

 

 일단은 계속해서 보유할 예정이나, 수익권 아래로 떨어질 시 현금 회수 및 추가 하락 시 매수 고려 필요할 듯.

추가적인 재료가 나오지 않는다면, 코오롱글로벌의 주가는 지속 횡보 및 하락 추세.

But 분명한 것은 건설 수주 지속 및 수입차 판매와 유통 실적 호조는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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