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부자 이야기

신사임당 주언규 월 천만원은 누구나 벌 수 있다. (Feat. 유튜브 다독다독 채널/킵고잉)

Super문 2020. 8. 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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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2억 자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항해사 슈퍼문 입니다.


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주언규님께서 다독다독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나오셔서 한말씀 해주시길래 언능 가서 듣고 왔습니다. 주언규님. 신사임당이라는 유튜브 닉네임으로 아주 핫하신 분이죠. 요새는 <킵고잉>이라는 책을 쓰셔서 거의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도 오르신 것 같습니다.


하시는 것 마다 승승장구 하고 계시는 주언규님. 이번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남기셨을까요?


1000만원 수입은 누구나 가능하다. 어떤 자격이 정해져있지 않다. 남자이든, 여자이든, 나이가 많든, 적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다만 '누구나'라는 의미가 '아무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주언규님 자신도 대학생 때 100만원 수입을 받던 사람이고, 평범한 우리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다.


주언규님은 회사를 다니며 생각했다. 아주 실적이 잘 나와서 연봉이 팡팡 튀어 오르는 선배들을 보며, 나는 어느정도. 정말 얼마만큼 열심히. S급의 고과를 몇번이나. 해야지 억대의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을 하고 살아가셨다. 물론, 우리와 똑같이. 나도 그렇다. 물론, 나도 몇년, 몇십년 후에는 억대 연봉을 가질 것이라고 맹세하고 다짐 중이다. 그렇게 주언규님도 우리와 똑같은 생각을 가진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삶의 방점을 '돈'에 두고 살아보니, 그리고 월천만원이라는 수익을 얻어보니 결국, 천만원 수익도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역시 그렇다. 나도 월급을 200만원 받다가, 300만원 받게 될 때 처음에는 무지 좋았다. 그러나, 어느덧 300만원은 당연한 것이 되었다. 그리고 아 500만원만 받게 되면 정말 잘살겠다. 라고 생각했고 500만원이 되었다. 역시나. 당연한 것이 되었다. 우리는 수억원대의 연봉을 받는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만 그들에겐 그게 아무것도 아닐것이다. 당연한 것이겠지.


그래서 어떻게 해야 돼? 어떻게 하면, 주언규님 너 처럼 1000만원을 벌 수 있을까? 내가,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


재미있게도, 주언규님은 아주 당당하게 얘기를 하시더라. 아 그거요?


킵고잉에 써놨어요.


하하; 킵고잉을 빨리 사서 주말에 다 읽어버리겠다. 라는 불타오르는 의지가 생겼다.


돈을 많이 벌게 되면서, 그리고 여러 가지 사업을 성공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세상에는 수 많은사람이 수만가지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구나. 라는 느낌을 받으셨다고. 그래서 현재는 정말 다양한 분야의 사람을 만나며,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는 훈련을 한다고 하셨다.


<초격차>에서 나오는 삼성전자의 전설 권오현님도, <300년 왕국의 야망>에서 나오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도 강조하는 인재상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다양성'을 가진 사람이었다. 계속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지만, 결국에는 다들 같은 요소들로 귀결되는 것 같다. 그리고 저절로 성공하면 할 수록 그방향을 찾아가는 것 같이 느껴진다.


주언규님은 조언한다.

월천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로드맵을 세워라. 물론, 자신의 환경과 조건에 맞게.

흐음. 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월 천만원의 수익을 더 얻을 수 있을까? 주식? 부동산? 사업? 가능이나 할까? 저런 말을 들으면, 아마 대부분 부정적인 생각부터 가질 것이다. 나. 지금 월급쟁이 회사원인데, 어떻게 갑자기 내 소득이 2배로 늘어나. 말이 돼??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런 부정적인 생각만 해보았지 실제로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고민하고 있을까? 그리고 실천했을까?


신사임당 주언규님이 말하는 월 천만원을 위해 고민해봐야할 것은 이것이다. 내가 무엇을 공급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출 것. 어떤 이로움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수 있을까? 사람들은 어떤 수요는 어디에서 부터 오는지. 어디에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점을 가지지 않는다. 크게 공감했다. 사실, 내가 블로그 글을 쓰는데도 키워드에 대해서 아직까지 제대로 적용해 보지 않았다.


이 부분에 대해서 크게 공감해서 키워드 검색량을 통한 방법을 한 번 오늘부터 적용해보기로 하였다.


수요라는 것은 그림자를 가진다. 그리고 흔적을 남긴다. 그리고 그런 사실을 믿어라. 


또 한가지 필요한 점은 돈을 벌려면, 작은 돈이라도 벌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작은 돈은 우리의 노동력을 투입해서 만든 소득이 아니다. 소위 말하는 Passive Income 혹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해서 만들어낸 수익이다. 직장에서 월급쟁이로 받는 소득 말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다가 조금 중요한 이야기가 나온다. 주언규님의 철학과 사고하고 있는 방향성이.


어떤 것에 대해 확신하는 정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자신의 Resource 투입량은 늘어나게 된다.

가령, 내가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면, 어떻게든 돈을 벌어서 그리고 자신이 가질 수 있는 최대한의 레버리지를 일으켜 아무래도 삼성 전자 주식을 끌어 모을 것이다. 왜? 이만큼 엄청나게 성장할 것을 알고 있으니까.


그래서 결국, 돈은 벌어본 사람이 더 잘 벌고 벌 수 밖에 없게 된다. 이러한 확신 수준에 대한 data가 쌓이기 때문에.


무서운 통찰력이다. 그리고 내가 최근에 생각했던 점과 일맥 상통한다. 왜 이번 코로나 폭락장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해지고 부자들은 더 부유하게 되었을까? 왜 10년 간의 폭락장이 찾아 올 수록 빈부격차는 더 심해질까. 부자들은 이미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를 할 시점이라는 것을.


주언규님 자신은 유튜브 및 커머스 시장에 대해 100%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튜브 채널을 더 늘리는 작업. 그리고 메인 커머스 사업을 1개 더 시작할 준비를 하고 계신다고 했다. 우리는 솔직히, 1개 사업을 시작하기도 막막하고 두려운데, 해본 사람. 그리고 이미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점점 넓어진다. 유튜브. 스마트 스토어. 인테리어 사업. 쇼핑몰. 베스트 셀러 작가. 주식. 부동산. 점점 커지고 계신다. 존경할 만하다. 그리고 따라갈 것이다.


짧은 15분 짜리 영상이었지만 되게, 생각할 거리를 많이 하게 해준 영상이었습니다. 이 자리에 오르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과 철학을 가지고 행동했는지 계속 만나뵐 수록(물론 유튜브에서) 느껴지고, 단순히 운으로만 그 자리에 가신 것이 아니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배울점이 많으신 분이네요.


킵고잉 도 어서 빨리 읽고 리뷰해보겠습니다.


밑의 신사임당 주언규님과 관련되어 제가 쓴 글을 읽어 보시면 더 재미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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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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