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부자 이야기

넷마블 방준혁 회장, 그는 어떻게 자수성가 부자가 되었는가? (feat. 부자들의 0.1% 따라하기 프로젝트)

Super문 2020. 9. 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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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슈퍼문입니다.



 최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코스피 상장으로 방시혁 회장님이 아주 함박 웃음을 지었지만,

또 한명의 엄청나게 수혜를 입으신 분이 게시죠. 바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제 2대 주주인

넷마블의 방준혁 회장님입니다. 저는 두 분 이 이름이 비슷해서 처음에는 같은 붙인 줄 알고 오해를

했었는데요. 실제로 두분은 친인척 관계였습니다. 


같은 친인척계에서 이렇게 성공한 기업가 2명이나 나오다니, 그리고 각자가 선택한 분야에서 자신의 기업을 IPO하고 대성공하여 주식 부자가 되었다니, 정말로 신기하지 않은가요?


물론 대단한 기업에 투자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만의 사업을 해나가는 것이 오히려 투자보다 더욱 쉽게 경제적 자유의 반열에 오르는 길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이고 그리고 엄청나게 성공한 맨 땅바닥에서부터 시작한, 자수성가형 기업인이자 부자, 넷마블의 방준혁 회장에 대해 알아보고 이 분이 부자가 된 방법, 삶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방준혁, 방시혁 회장들과 같이 엄청난 기업들을 만들어서 주식 부자 반열에 오를 수 있을까요?

그럴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보시나요? 아니요. 희박합니다.


그리고, 이 분들이 했던 노력을 그대로 따라할 의지력. 정신력. 자신감이 있으신가요?

아니요 없을겁니다.


그런데요. 그들의 자산을 1조원이라고 가정한다면 그리고 그들의 부가 어떤 절대량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해본다면. 방시혁, 방준혁 회장이 자수성가, 부자가 되기 위해 했던 엄청난 노력들의 십분의 일을 따라할 수 있다면, 자산이 1000억원에 이를 것입니다. 십분의 일도 어렵다구요? 백분의 일은 어떨까요? 100억원의 자산을 일굴 수 있을 겁니다. 이마저도 힘들다면?

천분의 일의 노력을 기울이면 됩니다. 그러면 자산이 10억이 될 것입니다. 백만장자죠.


그래서 저는 앞으로 한달간 (2020년 10월 4일까지) 하루 한편씩(30명) 우리나라 자수성가 기업인들의 성공 라이프. 습관. 특이점들을 정리해보고 한가지씩이라도 저에게 적용해보는 프로젝트를 진행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그들의 0.1%의 노력만 해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자신감이 생기지 않나요? 한달동안 어떻게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꾸준히 기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넷마블 방준혁, 어떻게 살아왔을까?



그는 1968년, 서울 변두리 구로 공단에서 태어났고 찢어지게 가난하여 초등학교 때 신문배달을 했다.

어렸을 때, 대학을 나와 회사에 취직하기 보다, 창업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자퇴를 선택하고, 생업전선에 뛰어들었다.


방준혁의 목표는 젊은 나이에 창업을 해서 40대 이전에 은퇴해 여생을 즐기는 것이었다.

중소 기업을 다니던 그는, 31세에 인터넷,영화 관련 사업에 도전했고 실패했다.

32세에는 위성 인터넷 사업에 도전했다가 또 실패했다. 연달은 사업실패로 사채업자들이 몰려들었고

직원들에게 월급을 제 때 주지도 못했다. 한 번은 노동부에 고발까지 당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즉, 그는 3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벌써 2번의 사업 실패 경험을 한 것이다.


그리고 2000년. 1억원의 자본금으로 8명의 직장 동료와 세번째 사업을 시작한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넷마블이 된다.


당시 방준혁 회장은 밤낮 가리지 않고 게임 개발에 열중한 일벌레로 유명했다고 한다.

식사시간도 아끼기 위해서 매 끼니 짜장면을 먹었다는 썰도 있다.


결국 36세에 넷마블은 플래너스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게임 유료화 사업을 시작해서, 1년 만에 2002년. 매출액 270억을 달성한다.

2003년에 오히려 모회사였던 플래너스엔터테인먼트를 역으로 인수하기에 이르며,

1억원짜리 자본 이었던 넷마블은 현금자산 1000억. 분기당 영업이익은 100억원에 이르게 된다.


이 때 방준혁 회장은 25%의 지분을 인정받아, 약 1500억원대의 벤처 갑부에 등극하였다.

2004년. 넷마블은 CJ그룹에 지분을 매각한다. 그리고 2006년 방준혁 회장은 건강이 악화되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창업자가 빠진 넷마블은 실패를 거듭하여 적자의 늪으로 빠지게 되고.

44세의 방준혁 회장이 다시금 컴백.

46세. 모바일 게임으로 5년 후에 연 매출 1조원을 이루겠다는 5개년 계획을 발표한다. 이 때 당시만 해도, 누가 모바일 게임을 하겠느냐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이 떄의 사람들은 PC게임 문화에서 모바일 게임문화의 발상의 전환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방준혁은 앞을 내다보았다.


이 대목에서 저는 약간의 소름이 돋습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의 책을 보면, 자신도 앞으로는 모바일 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스티븐 잡스와 만나 아이폰을 만나게 되죠. 그리고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초격차>의 책에서도 보면, 이 때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권오현 회장도 모바일 시대가 올 것에 대해 예견했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미쳤다고 했죠.


결국, 그 공로를 인정받은 권오현 회장은 지금까지 삼성전자 연봉 탑1위에 등극한 임원이 되었습니다.


참으로 신기합니다. 그 때 당시에는 미쳤다는 소리를 들었던 사람들이 결국에는 미래를 직감했던 선지자들이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이 사람들의 생각이 공통적인 부분을 가르키고 있었다는 것이. 대단하고도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만약, 지금도 미래를 보고 열심히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리고 우리가 그 분들을 0.1%만 쫓아갈 수 있으면, 향후 10년. 20년 뒤에 저희도 경제적 자유인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당시 넷마블 내에서도 모바일 게임 개발사업에 지원자가 없어서 방준혁 회장은 직원 한명과 둘이서 신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많은 후배들과 신입사원들이 성공 방정식을 말해달라고 하는데, 저는 큰 시련를 두 번 해봤기 때문에 망하지 않는 방법을 알고 어디까지 성공할지만 고민합니다."


"성공 방정식을 찾으려 하기 보다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실패하더라도 한발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운다고 생각하는게 낫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현재에는 기회가 별로 없습니다. 기성세대가 모든 기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여러분에게 오는 기회는 당연히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20-30년 후 미래를 상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떄 어떤 일을 해야할지. 어떤 자리에 있어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젊었을 때 도전은 잃을 게 별로 없습니다. 40, 50대가 되면 책임질 일이 더 많아지는데 젊었을 때는 실패하더라도 적극 도전해주기 바랍니다. "


넷마블 방준혁 회장의 성공 스토리를 보고, 다음의 성공 요소를 찾아 보았습니다.


첫째, 30세 초반에 2번의 큰 실패를 이미 경험했다.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사업에 성공하게 된다.


역시 젊었을 때 창업을 해본 경험은 너무나 값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2021년 3월에 휴가를 가게 되면, 사업을 추진해볼 생각입니다. 물론 모든 경험담은 이 블로그에 공유될 것입니다.


둘째, 자신의 사업 속에서 미친 듯이 일했다.


이 부분들은 어찌 보면, 직장에만 다닌 사람들은 잘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휴가 기간 동안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해보며, 사실 얼마 노력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하루가 다 가버리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만약 자신의 사업을 벌이게 되면 누구나 이 두번째 포인트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자영업하는 부모님들을 보십시오. 누가 워라벨을 생각해서 늦게 열고 일찍 문을 닫으시는 분이 있을까요?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제 회사가 저의 업무를 블로그에 글을 올려 광고 수익을 얻어라 라고 하면. 저는 정말 하루에 1시간도 글을 쓰기 실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도 제 사업을 위한 과정 중 하나로 보기 때문에, 저는 하루에 정말 시간이 없더라도 최소 1일 1글 쓰기는 지키자.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사업을 하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자신의 사업을 하면, 성공하기 쉬워지는게 아닐까요?


세번째, 미래를 보는 식견을 가지고 있었다. 이 부분은 도대체 저도 알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갑자기 온라인 PC 시장이 팽배하던 때에 모바일 시장이 올것이라고 예견할 수 있을까요? 다독이 답일까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답일까요? 이 것에 대해서는 제가 경험이 부족해서 잘 알지 못하겠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알아가야할 포인트라고 생각되네요.


우리나라에 정말 대단한 사람들은 많습니다. 우리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없다고 나까지 노력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루하루 그들의 0.1%만이라도 쫓으려고 노력한다면, 우리는 어느새 백만장자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방시혁 회장님의 성공 스토리를 보고,

오늘부터 적용할 포인트는 하루에 10분 씩 20~30년 미래는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며, 나는 어떤 자리에 있을 것이고 어디에 기회가 있겠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다같이 한번해보시죠. 저는 하루 10분씩 고민한 내용을 노트에 적어놓을 생각입니다. 한달뒤인 (2020.10.04)에 같이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슈퍼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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