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유비(김수영) 부동산 소액 경매 이야기 리뷰

안녕하세요. 슈퍼문입니다. 많은 경제 유튜버 중에 관심 있게 보고 있으신 분 중 하나인 신사임당 채널에 유비(김수영)님과의 인터뷰가 올라와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신사임당님은 제가 작년에 승선 중에 보기 시작했었는데요. 그 때 당시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창업다마고치'편을 보려고 했었던 거였고 경제 관련 콘텐츠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구독자도 약 30만정도. 그런데 최근들어 다양한 경제 분야의 인사들과의 인터뷰 컨텐츠로 전향을 하시면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계십니다. 발상의 전환. 정말 대단하다. 그리고 존경할만한 분이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검은색 티셔츠와 메모하는 것은 어느덧 신사임당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고, 정말 다양하고 성공한 분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려고 신사임당채널을 이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제가 배에 승선하면서 혼자 진짜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튜브로 엮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대로 실천하신 분이죠, 요즘은 인터뷰형의 유튜버들도 많이 생겨나는 추세인 것 같은데,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입니다.

유비(김수영)님은 신사임당과 알뜬부 프로젝트로 자주 출연하시는 분인데, 이번에 단독 인터뷰로 나오셨더라구요. 저는 그냥 경매 관련 강사인 줄 알았더니 유명한 책도 쓰시고 젊은 부자 이자 투자자중의 한명이셨습니다. 다음책은 유비님의 책을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구요. 여러가지를 많이 배워보아야 겠습니다. 유비님이 최근에 강조하시는 것이 앞으로 부동산 경매가 제대로 될 좋은 흐름의 시기가 온다라고 하셨는데, 저도 이 말에 큰 공감을 하고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금융시장이 많이 안정되어가는 추세인데, 이는 경제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각국의 양적완화 정책, 즉 돈풀기에 의한 효과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유가가 장중 15불까지 폭락했고, 실제로 자영업 및 중소기업은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는 점을 보면, 가계 부채의 대부분이 부동산에 묶여있는 자영업자들로 인한 부채 위기가 어떻게 될지. 디플레이션 압력. 부채의 압력등으로 인해 부동산 침체가 시작되고 경매 매물이 크게 늘어나진 않을지. 물론, 현재 부동산 시장은 하락하지 않고 아직까지 상승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아주 비싼 아파트를 제외한 9억대 미만의 서울 아파트들은 모두 근래 들어 약 7프로 정도의 상승을 했다고 하니. 

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여수 지방도 새로나오는 새아파트 분양가가 4억 5천을 호가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동산 가격에는 거품이 있는 것은 아닐까요?

또, 실제로 경매 사이트를 조금씩 보고 있는데 저희 동네에 경매 물건들이 점점 느는 것 같은 착각이 드는건... 왜그런것일까요..

서론이 아주 길었습니다. 각설하고, 유비님의 이야기를 요약해보자면

1. 경매의 장점은 무엇인가?

 - 투자를 하게 된다면 처음 부터 이득을 보고 들어갈 수 있다.

 - 비규제지역의 경우 7~80%의 대출이 가능하여 실투자금이 적다.

경매의 장점은 역시, 물건을 잘골라 들어가기만 하면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에서도 말하지만 투자를 하려면 팔 때 이득을 보려고 하지 말고, 수익은 살 때 만들어야 한다고 하죠.

2. 그럼 경매 공부는 어떻게 시작할까? - 3단계

 - 1단계, 경매 책을 4~5권 정도 읽을 것. (신간을 추천)

 - 2단계, 경매 강의를 들어 볼 것. (2개 정도) / 실제 수익을 내고 있는 강사여야 함.

 - 3단계, 경매 동료를 만들 것,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

3. 경매 공부의 시작점을 잡는 방법

 - 경매 사이트에 들어가, 자기 동네에 나와 있는 물건부터 살펴본다.

아주 심플한 얘기들을 해주셨지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점들부터 알려 주셨습니다. 특히, 저같은 왕초보의 경우에는 많은 도움이 됬었네요. 제 목표는 다음 휴가 때 2천만원의 자금으로 경매 투자를 실제로 해보는 것입니다. 그 때까지 3단계를 모두 해봐야겠군요. 알뜬부 프로젝트는 일단, 약간의 스톱상황인 것 같은데 실제로 잘되서 좋은 방법들을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가 정보를 얻기 좋다고 하지만, 대다수의 유튜버들은 자기들의 밥그릇이 뺏길까 두려워 모든 것을 가르쳐주지는 않습니다. 부수적으로 강의등을 이용해서 수익을 창출하죠. 그런데, 정말 자신이 있다면 모든 것을 공개해서 다른 사람들도 같이 클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게 아닐지. 저는 잘 알지 못하여 아직은 공부중이지만. 제가 전문가가 된다면, 모든 것을 가르쳐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이 잘먹고 잘살수 있는 세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돈버는 방법을 깨닫는 그날까지

슈퍼문은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