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주식,경제 이슈,부동산)/주식 투자

알체라 주가, 고점 대비 -60% 메타버스 관련주가 아니라고? (알체라 제페토)

Super문 2021. 8. 2. 19:33
728x90
반응형

 오늘은 요즘 급하게 하락하고 있는 종목 중에 메타버스 대장주였던 알체라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알체라는 한 때 메타버스 대장주로 불리며, 주가가 저점에서 2배 정도 순식간에 뛰었지만, 알체라에서 우리는 메타버스 관련한 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라는 공시가 발표되며, 하한가를 맞고 현재는 고점 대비 50%이상 하락했다.

 

일단은, 과거 3월달에 발표되었던, 하나금융투자의 알체라 리포트를 살펴보자.

당시 리포트가 발간될 때의 주가는 34,000원대였고 현재 하락한 주가가 36,000원 대이니 거의 메타버스 바람에 의한 주가 상승은 이미 다 날아갔다(?)라고도 볼 수 있다.

 

 알체라는 2016년 삼성종합기술원 출신 연구진들이 설립한 인공 지능 영상인식 분야 전문 기업이다.

얼굴인식, 이상상황 감지 (VADT) 솔루션 등을 활용해 AR, CCTV 모니터링, 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미국 국제 표준기술연구소(NIST)에서 개최한 얼굴인식 벤더 테스트(FRVT) 에서 국내 기업 랭크 1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인증 받은 인공지능 영상인식 분야 절대 강자다. 2020년 예상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얼굴인식 56%, 이상상황 감지 9%, DATA 35%로 추정된다.

 알체라의 최대주주는 네이버가 100% 지분을 보유한 스노우(지분율 15.4%)로 네이버의 손자 회사다. 네이버와 직간접적인 협력 및 파트너 관계로 볼 수 있다. 글로벌 영상인식 및 AR 시장 고성장에 따라 알체라의 동반 성장이 예상되는 바이다.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비접촉 기술 성장에 따라 인공지능 얼굴인식 시장 성장세가 가파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얼굴인식 시장 규모는 65억달러 이며, 2025년은 197억달러로 CAGR 24.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중교통, 식당 등 결제서비스부터 공공, 금융, 의료 등 인공지능 얼굴인식 적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알체라는 2016년 9월 국내 최대 인기 카메라 앱 스노우 (SNOW) 메인 솔루션(3D 얼굴 스티커, 손 스티커, 3D 애니 모지 등) 적용 이후 안면인식 결제 솔루션 신한카드 Face Pay, 인천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 등 이미 성공적인 레퍼 런스를 기반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알체라의 인공지능 얼굴인식 부문은 크게 보안/핀테크, AR부문으로 나뉜다.

 첫번째로 보안/핀테크 부문은 1) 국내 최초로 외교부 여권인식 솔루션을 도입하여 여권 신청 및 교부 시 얼굴인식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 걸어가면서 얼굴인식이 가능한 인천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 실증 사업 참여 중에 있다. 또한 3) 금융권 최초 안면인식 결제 솔루션 신한카드 Face Pay를 신한카드 본사 내 점포, 편의점 CU 한양대학교점 등 에 적용하고 있다. 올 하반기까지 전국 CU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0년 11월 기준 CU 점포수는 약 1.5만개다. 50% 확장, 점포당 평균 월 10만원 수익을 가정하면 Face Pay 에서만 연간 약 90억원의 매출액 달성이 가능하다. 카드사 추가 제휴 및 유통 채널을 확대할 계획에 있기 때문에 이는 상당히 보수적인 매출액 추정이다. 4) 해외 지역은 클라우드 기반 SaaS모델을 적용해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 건설사 Kajima의 근태관리 시스템과 미국 San Pedro Square Market 얼굴인식 기반 발열감지 시스템을 도입한 상태다. 결론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외 굵직한 레퍼런스 기반으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안면인식이 적용될 수 있는 곳은 무궁무진하다.

 

이미 안면인식 관련 기술들은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지어지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거의 일상화될 것이다. 어느 순간 쿠팡이나 배달의 민족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된 것처럼 말이다.

 

 실감나고 생동감 있는 3차원 가상세계를 즐기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알체라의 기술 중 실시간 전신인식 기술이 대표적이다. 알체라는 스노우와 AI 전문 합작사 ‘플레이스A’를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대표 메타 버스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에 실시간 전신인식 기술을 독점으로 탑재했다. 제페토 서비스 확대 및 수익모델 다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기술력 기반 추가 수주가 예상되며, 향후 알체라의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재미있는 것은 알체라 측에서는 자신들이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하고 있지 않고, 그쪽에서는 매출도 없으며 향후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할 계획은 단기적으로 없다.라고 못을 밖았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주가는 폭락 중.

무슨 의도가 있을까? 정말로, 주가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너무 많이 올랐고 자신들이 관계가 없기 때문일까? 이와 관련한 팩트는 아무도 알 수 없겠지만, 잠깐 삼프로TV를 보다가 박병창 교보증권 지점장님이 넌지시 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굳이 그런 얘기는 할 필요 없었지 않나. 지분 관계나 어떤 특별하게 주가가 낮을 필요가 있는 상황이지 않았나...

 

향후, 네이버의 주력은 제페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세계적으로 2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아직은, 10대들만의 놀이터이고, 그 활약이 미미하지만 추후 엄청난 속도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제페토에 알체라의 기술이 독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더 사용될 것이다.

 

 박상진 네이버 CFO는 지난 22일 올 2분기 실적발표 직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제페토는 이용자가 가상공간 맵과 이 아이템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창작 지원 플랫폼 '제페토 스튜디오'를 갖췄다"며 "플랫폼에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기능을 연내 추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용자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는 로블록스와 비슷한 형태다.

제페토는 연내 로블록스와 같은 사용자가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하려고 한다.

아마 큰 재료가 될 것이다.

 

 

 차트상 45일선을 지지하고 반등하나 싶더니, 다시 주르륵 흘러 내리며 60선을 바라보고 하락 중이다.

어쨌든 60% 단기 급락을 한 이상, 그리고 메타버스 관련주가 아니라는 공시를 낸 것도 펀더멘털을

변화시킨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술적 반등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거래량도 많이 줄면서 하락이 약해지고 있다.

물론, 알체라는 현재 재무제표는 슈퍼개미 이세무사님의 말을 빌리자면 '엉망'인 수준이다.

하지만, 알체라는 기술성장기업으로 이익을 못낸다고 해서 상폐될 위기는 없다.

 

 

잠깐의 이슈나 재료만 있으면, 금방 반등할 수 있을 것이다. 기관과 외국인들은 소량 매수하면서, 눈치보기에 들어갔다. 어느 시점에서 반등하는지. 조금조금씩 간을 보는 것 같다.

제패토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알체라를 주의 깊게 지켜볼 것이다.

과연 120일선 이전에 반등이 일어날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함께 볼만한 글>

GST(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 주가, TSMC에도 납품할거라고? (퀀트 K 기업탐방)

 

코오롱글로벌 주가, 3개월 영업정지를 먹다. 월요일 주가 주시 필요!

 

GS리테일 주가, 요기요 인수하면 기업가치가 대폭으로 올라간다구? (SK증권 리포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