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모바일 주가, 화촹증권 중국의 통신업 현황 리포트 요약

 오늘 중국 증시가 폭락했지만, 그나마 차이나 모바일은 높은 방어율을 보여주었다.

 

 현재 주가로 배당률은 약 7%에 이른다. 주가가 더 하락하면 8% 9%가 되겠지.. 땡큐다.

중국의 화촹증권에서 중국 통신업 관련한 간단한 리포트 내용이 있어서 이를 정리해놓으려고 한다.

 

 화촹증권은 5G 가입자 증가로 통신 업계의 매출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중국의 5G 요금제 가입자가 5억 명에 육박했다. 

 2021년 2분기까지 차이나모바일의 5G 요금제 가입자는 2.51억 명에 달했고,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은 각각 1.31억 명, 1.13억 명에 달했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은 6월에만 5G 가입자를 각각 2,874.5만 명, 666만 명, 723.6만 명 추가했다.
5G 요금제 침투율은 차이나모바일이 27%를 기록했고,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은 모두 35%를 웃돌았다.
(5G 요금제 침투율이 왜 차이나모바일만 조금 낮을까? 사람이 많아서 그럴까?)

중국이 구축한 5G 기지국은 96.1만 개에 달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발표한 5G 응용 행동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2023년까지 5G 가입자 보급률 40%와 1만 명당 5G 기지국 18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계산하면 2023년 중국의 5G 가입자는 5.6억 명을 상회하게 되고, 5G 기지국은 252만 개를 넘어서게 된다.

(5G가입자는 이미 5억명에 달했고, 기지국은 3배 정도 더 건설되어야 한다.)

향후 5G가 보급됨에 따라 통신사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6월 말 기준 차이나모바일의 전체 가입자는 9억4,55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0만 명이 줄었다. 차이나텔레콤은 전년 동기 대비 가입자 1,900만 명이 늘어난 3억6,250만 명을 기록했다. 차이나유니콤은 3억1,050만 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가입자 100만 명을 추가했다.

 

중국의 5G가입자가 벌써 5억명이라니..

2019년 하반기부터 배당액은 상승 중. 주가도 떨어졌기 때문에 배당수익률도 크게 증가했다.

앞으로도 5G가입자들이 지속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지속 개선될 예정.

언제쯤 중국의 통신업도 우리나라처럼 재평가될까?

이미 이익은 꾸준히 상승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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