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퍼문입니다.
2기 신도시인 경기도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미분양이 난다는 소식이 있어서 이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2기 신도시는 정부에서 규제지역으로 선택했으며, 내년에는 2기 신도시보다 접근성이 더 좋다고 평가되는 3기 신도시의 사전 청약이 예정되어있죠.
'GTX-C'가 덕정역에 건설되는 것이 확정되면서, 양주가 한번 들끓었던 적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최근에 분양을 실시한 곳이 이 양주 옥정신도시 3차 노블랜드에듀포레이고, 최근 1,2순위 청약을 했지만, 1042가구 모집 중에 941가구가 모집이 되지 못하면서, 모두 무순위 청약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134가구가 미분양이 됬네요.
문제는 아직도 이들 지역 공급은 상당히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양주는 인근에 또 회천 신도시가 조성 중이구요. 만약, 청약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에서도 공급이 계속 일어나면 '미분양의 늪'에 빠지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우려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옥정 뿐만 아니라, 같은 2기 신도시인 파주 운정신도시, 인천 검단신도시등도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노블랜드에듀포레는 GTX-C가 건설되는 덕정역과도 거리가 꽤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 조금은 먼 감이 있죠.
특히, 정부에서 내놓은 새로운 부동산 규제에 따르면, 규제 지역은 주택의 전매 제한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했습니다. 사실상 분양권 매매가 불가능해지는 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양주 옥정이 미분양이 나는 것 같습니다.
분양가도 'GTX-C'로 인한 호재 때문에, 예전보다는 상승한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지금은 이제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특히, 무주택자가 아파트를 첫 구매 시 굉장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러한 미분양 부문에 과감히 들어갔을 때, 수익이 난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역시 주식의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방법과 굉장히 흡사하지요.
앞으로 계속해서 미분양 관련 정보가 많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데,
지속적으로 상황을 주시해서
좋은 조건이 있다면 또 소개해드리고
저도 한번 도전해보는식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노블랜드에듀포레는 아쉽게도 서울과 1시간 거리고 또, 덕정역과도 거리가 있고,
브랜드명도 그렇게 선호되는 곳이 아니라서 약간 무주택자가 바로 첫 매수로 들어가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슈퍼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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