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디지털 부문의 성장세가 가속화된다! (cj enm주가)

 안녕하세요. 슈퍼문입니다. 

대신증권에서 10월 6일, 오늘. CJ ENM 관련한 따끈따끈한 보고서가 나와 이를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제 블로그를 한번씩 보시는 분들은 제가 CJ ENM의 주주라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웃음)

2020.04.23 4월 배당금 총결산, 배당주는 좋은가? 나쁜가?

특히, CJ ENM은 1%대의 배당도 꾸준히 지급하고 있죠.^^

원래는 하락장이 오게 된다면, 추가 매수를 해서 약 7~8% 비중으로 만들려고 했었는데요. 

갑자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상장 이슈로 엔터주가 오르면서 -33%였던 CJ ENM은 현재 -7%까지

올라왔습니다. 물론 제 평단가는 15만원대, 목표가는 20만원대이기 때문에 아직은 멀었지만요.

특히, 다른 엔터 3사등의 상승률과 비교했을 때, CJ ENM은 거의 오르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코로나 이전의 가격을 아직도 회복하지 못했죠. CJ ENM은 영화 유통 및 배급, 콘서트 활동등의 사업 영역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들이 코로나19의 영향을 직격탄으로 맞았었습니다.

대신증권에서는 TV광고 회복세와 디지털 광고 강세로 회복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8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따로 '상향'을 하지는 않았네요. 아직도 코로나19의 영향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CJ ENM의 CJ ENM의 올해 3분기(7~9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83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 증가한 6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참조하시면, 제가 CJ ENM 2분기 실적을 맞깔나게(?) 정리해놓았었는데요. 이번 3분기 시즌에도 정리를 계속 할 예정입니다.

CJ ENM주가 , 배당금 , 엔터주 추천 CJ ENM 2분기 완벽 정리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작년 3분기 보다 약간 더 좋은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네요. 왜냐하면, 상반기에 부진했던 TV광고가 조금씩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디지털 광고 부문으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커머스 사업(CJ 오쇼핑) 쪽은 여전히 TV쪽은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제 절반의 비중을 넘어서고 있는 디지털 부문이 11%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상품별로는 저마진 상품 비중은 감소했구요, 언택트 환경에 맞게 건강식품, 교육 등의 상품이 추가되었고 특히, 자체 브랜드인 토탈 키친웨어 브랜드 '오덴세'등 자체 상품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률이 10%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CJ ENM은 내년에 방송과 영화, 음악 등 모든 사업이 정상화되면 영업이익 32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주가가 크게 상승했던 2018년 영업이익 2500억원 대비 30% 증가한 수준이어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적용받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CJ ENM은 최근 상장을 하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2대 주주인 넷마블의 지분을 많이 가지고 있고, 스튜디오 드래곤의 지분도 절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콘텐츠 제작에서는 1등 기업이며, 외국에도 이미 그 브랜드가 많이 알려지고 있죠.

또한, CJ 그룹이 CJ 제일제당, CJ 대한통운, CJ ENM의 3대장을 주축으로 한 그룹의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의 모습이 더욱 기대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이상으로 슈퍼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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