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주식,경제 이슈,부동산)/주식 투자

진원생명과학, 백신 핵심 원료를 생산하는 기업 상한가! (mRNA 백신 관련주)

Super문 2021. 6. 19. 16:29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슈퍼문입니다. 

최근 주식 투자를 조금 더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관련 책들을 사서 읽어보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유목민님의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였고 그 다음에는 이정윤 슈퍼개미의 <삼박자 투자법>을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슈퍼개미들의 책들은 모두 독파할 생각이라는 것. 모두 이 블로그에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두 슈퍼개미분들이 반드시 매일 해야하는 공부법을 적어놓으신게 있습니다. 두분이 똑같이 공통되는 걸 무조건 하라고 했다니, 신기하지 않으신가요? 바로, 매일매일 상한가가 간 종목들 또는 거래상위 30위 안에 드는 종목들을 정리하고 알고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주식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요? 이정윤 세무사님은 6개월만 이렇게 해보면, 보이는 것이 다를거라고 했고 유목민님은 실제로도 자신이 2015년부터 꾸준히 하루도 빼먹지 않고 시행했다고 합니다.

 

제가 누구입니까. 바로, 실천하도록 해보겠습니다. 이제 매일매일 코스피/코스닥의 상한가 종목 그리고 거래 상위 종목(거래량 천만 이상)을 할 수 있는 한 기록을 해 볼 것이니 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제가 선택한 종목들의 장기투자를 하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죠. 저는 코오롱 글로벌 / 씨젠 / 한국가스공사 / 차이나모바일(홍콩) / 바이두(홍콩) 을 가지고 있으며 조만간 포트폴리오를 또 조정할 생각입니다. 에어비앤비(미국)은 테스트용으로 조금 구매했구요.

6월 18일 금요일에 코스피 상한가 종목은 1개, 코스닥도 스팩주를 제외하면 1개입니다. 스팩주는 잘 모르니 논외로 하고요 일단은 진원생명과학과 오리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왜, 진원생명과학과 오리콤이 이날 상한가를 갔을까?

진원생명과학은 이름만 들어도 바이오주 같죠. 시가총액은 1조 3천억입니다. 큰 기업인데 상한가를 갔네요.

주린이인 저도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이니 유명한 기업인 것 같습니다.

 

초기에 의류용 심지 전문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76년에 설립되어 198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주요 사업은 생명공학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등으로 확장한 상태이며 핵산 기반 바이오 신약과 항염증 치료 신약 등의 신약 개발 사업을 진행 중.

당기말 현재 CMO 제조 및 생산, 심지 제조 및 생산을 영위하는 2개의 연결대상종속회사를 보유중임. 

 

위탁생산까지 발을 넓힌 기업이네요. 상한가를 간 이유는 네이버에 치자마자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mRNA가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이것부터 대강 알아볼 필요가 있겠는데요.

5월 17일에 한양증권에서 이런 리포트가 있었다고 하네요.

 

한양증권은 17일 진원생명과학이 메신저리보핵산(mRNA) 치료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주가 될 것이라 전망. 유전자 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플라스미드 디옥시리보핵산(DNA)을 위탁생산(CMO)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병용 연구원은 “진원생명과학은 아직 주식시장에 잘 알려지지 않은 유전자 치료제 CMO 기업”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위탁생산 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만 알고 있었는데요.

 

 “미국 자회사 VGXI는 유전자 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플라스미드 DNA’를 생산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하는 수준(cGMP)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라스미드 DNA는 유전자 치료제 전달체 생산의 핵심 원재료다. 최근 급격하게 시장이 열리고 있는 mRNA의 주요 원료이기도 하다는 설명이다.

세계적으로 플라스미드 DNA에 대한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원생명과학의 수혜를 기대했다. 오 연구원은 “VGXI는 미국 알데브론, 코브라 바이오로직스 등과 함께 플라스미드 DNA 생산의 핵심 기업 중 하나”라며 “유수의 빅파마들에게 플라스미드 DNA를 공급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유전자 치료제 시장이 커지면서 플라스미드 DNA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데다, 올해부터는 모더나와 화이자로부터 시작된 mRNA 백신들까지 등장해 공급이 더욱 부족해질 것”이라며 “회사에 따르면 기존 공장의 생산능력(CAPA) 부족으로 수용하지 못한 고객사가 상당수며, 신공장의 대기 수요도 큰 상황”이라고 했다.

회사는 현재 신공장을 증설 중이다. 신공장이 건설되면 생산능력은 10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오 연구원은 “회사는 플라스미드 DNA 수요 급증으로 인해 2019년부터 기존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공장을 증설하고 있다”며 “올 4분기 신공장 건설을 마친 후 내년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생산능력은 기존 500L에서 5000L 규모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내년부터 신공장을 가동하면서 연간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낼 것”이라며 “향후 공장을 7500L까지 증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많은 기업들이 mRNA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회사는 수년전부터 신공장을 계획했고 올해 완공된다”며 “10년 이상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생산 경험도 있다”고 했다.

 

진원생명과학은 Plasmid DNA 뿐만 아니라 메신저 리보핵산(mRNA) 원액 생산 공정 또한 보유 중이다. 2018년 미국 휴스턴의 메소디스트 병원연구소 (Huston Methodist Research Istitute)로부터 mRNA 원액 생산 공정을 라이센스 계약해 생산공정 최적화 및 스케일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신속 백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한 지카 바이러스 백신 선도물질 발굴 및 유효성 평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러니까, 이제 최근 모더나나 화이자등의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 Type(정확히 무슨 기술인지는 몰라도 될 것 같죠?)

백신이 겁나 필요하니, 원료가 필요하고 원료 공장은 부족. 진원생명과학은 미리부터 원료 공장을 키우고 있었다..라는 것. 거기다가 + 국책사업 재료에 주가가 폭발했군요.

 

결국 주가는 15,000원대를 찍고 반등해서 3만원까지 2배로 급상승햇네요. 

 

바이오 기업이다 보니, 아직 이익은 못내고있습니다. 매출액은 400억원대인데, 4분기 공상 증설이 완료되면, 10배의 생산규모를 가진다고 하니 지금의 10배 매출을 낼 수 있는(계속해서 잘 팔리면) 기업이 되긴 하네요. 흥미롭습니다.

 

일단은 또 계속해서 지켜봐야겠네요. 5.17에 저 리포트를 읽었다면 또 

수익을 이뤘을 수도 있겠는데요.

 

바이오주는 잘 모르기 때문에. 어찌됬든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또 다음주에는 어떻게 될지...

계속해서 상한가주를 공부해가도록 할게요.

 

<함께 볼만한글>

유목민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 월급쟁이 회사원의 단타 성공기 정리

 

LG헬로비전 주가, 가파른 상승 주가는 같은 업종 대비 저평가,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는 기대된다! (구 CJ헬로비전)

 

SKIET 주가, 장 막판에 급상승? 왜 상승했을까? (SK아이이테크놀로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