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각도기 곽상준 부지점장 - 미국 옐런 인플레이션 용인한다. 그리고 채권 시장이 위험해보인다? (삼프로TV)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증시각도기tv의 화요일 일일 시황 정리를 듣고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예전보다 조금 더 자신의 의견을 가감없이 말하는 모습이 돋보이시는 것 같은데요. 삼프로 시절의 날카로웠던

증시각도기의 모습이 점점 더 살아나시는 것 같아 오늘의 인사이트 정말 잘 들어보았습니다.

증시각도기 곽상준 부지점장님은 유튜브 삼프로tv가 나은 귀인이시죠? 이제는 증시각도기tv에서 매일 열강을 해주시고 계시는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첫째, G7회의에서 기업의 법인최저세율을 15%로 딱 정했다. (글로벌 최저 법인세적용)

원래는, 기업의 법인세율등이 각종 세액공제와 세율공제등으로 인해 약 10~15% 정도로 설정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걸 최저로 15%는 내야된다. 라고 딱 정했다는 것이죠. 

이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느냐. 증시각도기님을 이렇게 설명을 하셨습니다.

결국, 기업에 세금을 더 늘리겠다는 것. 그리고 현재까지와의 기조와는 달리 큰정부를 지양하겠다는 것.

코로나로인해 지원금 많이 줬으니까 세금 더 내라. 반대의견은 크지 않았다.

결국, 법인세가 증가하면 순이익이 감소하고 EPS(주당순이익)도 감소 PER가 증가한다. 주식이 비싸지게 된다.

 

=> 이는 빅테크기업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어제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는 떨어지지 않았다.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 세금을 올린다고 해서 빅테크 기업들의 본질인 성장성이 훼손되지는 않는다. 라는 시장의 판단.

즉, 세금 더 올려도 빅테크 기업은 성장하고 주가는 오른다?

 

둘째, 옐럿 장관의 발언에서, "미국이 지나치게 낮은 인플레이션과 낮은 금리에 10년 동안 맞서싸워왔다. 바이든 정부의 지출안이 저물가 저금리 환경을 완화한다면 좋은 얘기다."

 

처음에는 잘 이해가 안됬었는데.. 어? 어?

증시각도기님은 굉장히 의도적인 말이라고 평했습니다.

결국 인플레이션을 허용하겠다. 그리고 인플레이션을 통해서 부채를 녹이겠다.

연 물가상승률을 3%로 기대하고 있다. -> 3% 정도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도 괜찮다.

그리고 모두가 인플레이션을 인정하면 금리는 올린다. 그리고 모두가 인정했을 때 금리가 상승하면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채권시장에 주목해야 한다.

 

 최근 증시각도기님이 계속해서 언급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바로 채권 시장에 대한 것입니다.

어떤 내용이냐면, 채권금리가 급격하게 올라왔었지만 (1.5%수준까지) 채권참여자들은 미국 연준이 계속해서 돈풀기를 할 것이라 믿고 채권을 팔지 않고 버틴다는 것. 그래서 채권 가격은 쉽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허용하고 금리 인상을 하려고 하면 채권 금리는 결국 오를 것이고, 언제까지 채권 시장이 버틸 수 있겠느냐 하는 것. 결국, 채권 시장 금리의 상승으로 결국 채권을 던지게 되면 이러한 혼란이 주식시장에 미칠 수도 있지 않을가? 에 대한 의문.

 

증시각도기TV에도 참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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