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연설, 회사채 전량 매각 예정! 테이퍼링 전초전 시작인가? (김단테tv)

 안녕하세요. 슈퍼문입니다.

 

주가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이죠? 오늘 연준의 움직임 관련한 기사가 나와서 이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추가로 렉카왕 김단테 님도 이 기사가 나오자마자 바로 이를 리뷰하여 주셨는데요. 이 내용도 추가하여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테이퍼링 은 어찌됬든 언젠가는 올 것이고 금리도 언젠가는 오를 것이고 주가 시장도 항상 오르기만 하지는 않을 것이죠. 우리는 주가 시장이 하락하기 전에 수익 실현을 하고 빠져나갔다가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아마,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2021.06.03 오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에서는 이제 보유 중인 회사채와 상장지수펀드(ETF) 주식들을 조만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준이 사들인 회사채와 ETF는 올해 말까지 모두 매각한다고 하는데요.

이게 정확히 무슨 의미일까요? 이 내용을 알려면, 미국 연준에서 2020년 코로나가 왔을 때 어떤 방법으로

돈을 풀었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됩니다.

 

예전, 오건영 부부장님이 설명해주신 것을 제가 정리한적이 있습니다.

삼프로tv 오건영 팀장님!! 미국 부양책 총정리 & FED와 월스트리트저널의 동상이몽?

삼프로tv 오건영 팀장님!! 미국 부양책 총정리 & FED와 월스트리트저널의 동상이몽?

 

즉,  미국 전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는 2.2조달러의 재정 부양책을 의회에 승인받았고, 이 중 4540억$은 FED에게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보증했습니다.

 

미국연방준비은행에서는 이 4540억을 기본 자금으로 약 10배의 레버리지를 일으켜 4.5조의 대출프로그램 가동이 가능하며, 그 중 일부인 2.3조의 토탈 케어를 2020년 4월에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이 토탈 케어 중의 일부가 회사채 시장에서 회사채를 매입하는 것이었는데,                      

 - 발행시장(PMCCF) >> 5000억 달러 대출 예정

 - 유통시장(SMCCF) >> 2500억 달러 대출 예정 (여기에 회사채 ETF 포함)

 

즉, 미국연준은 회사채 매입을 통해 돈이 급한 기업들에게 자금을 수혈할 수 있었다는 것이고, 저렇게 할거야~ 라고 명시를 함으로써 시장을 안정시켰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따지고 보자면 연준의 회사채 및 회사채ETF 구매 물량은 돈을 푼 것에 비해 아주 극미한 수준 입니다. 즉, 이번 회사채 테이퍼링에 의한 시장으로의 영향은 거의 없다는 것이죠.

 

 

게다가, 김단테 유튜버님의 설명을 들으면 또 잘 이해가 되시겠지만 미국 연준 파월 의장은 올해 말까지 모두 매각은 하지만 점진적이고 순차적으로... 그러니까 천천히 하겠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김단테 유튜버님(그리고 회사원분)은 많이 걱정을 하진 않아도 된다.. 라는 뉘앙스의 영상이었습니다.

 

 

위의 캡처 사진 처럼 실제로 연준이 산 것은 0.17% 비중 밖에 되지 않고, 2020년 12월 이후부터는 매수하지도 않았습니다. 즉, 그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것.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슬슬 미국 연준이 다음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에는 우리가 경계해야할 것입니다. 즉 오건영 부부장님이 설명하신데로 수도꼭지를 잠그기 시작했다는 것. 처음에는 회사채를 팔아보고, 괜찮네? 하면 다른 걸 줄여보고 하면서 테이퍼링을 시작할 것이며, 종래에는 금리 인상과 양적 긴축은 당연히 시행될 것이고

빚으로 끓어올린 자산 시장은 어느 정도 조정국면을 맞게 되겟죠...

 

영상을 보면서 느꼇지만, 역시 미국 연준 관련해서 설명을 최고로 잘해주시는 분은 오건영 부부장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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