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추진선, 국내 최초로 LNG 벙커링 사업 을 시작하게 될 한국가스공사 주가 에는 좋은 소식!

 안녕하세요. 슈퍼문입니다.

오늘은, 한국가스공사에 약 10% 비중으로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로서, 한국가스공사에 좋은 소식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요즘 들어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요지부동이지만, 점점 더 좋은 소식이 늘고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그래서 역시나, 슈퍼문은 오늘도 한국가스공사 추가 매수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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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1주 추가 매수를 시행했고, 아직 제 평단가는 35,000정도 입니다. 목표 주가는 60,000 정도이구요. 장기적으로 최대 5년까지는 들고갈 생각이 있습니다.

물론 어떤분들은 한국가스공사가 이번 년도에는 배당을 안준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계속 들고 계시기 힘드실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가스공사가 점점 신산업이 늘어나면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조가 더욱 늘어나고 있다는 말씀.

그 중에서도. 이번에 국가에서 한국가스공사에게 준 새로 맡기게 된 신산업은 LNG벙커링 산업입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LNG를 연료로 추진하는 선박들이 많아서, LNG벙커링 산업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기에 LNG벙커링 산업은 이제 걸음마 단계이죠.

그런데, 이번에 환경 규제 관련 여건들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정부에서도 LNG벙커링 산업의 중요성을 깨달은 것 같습니다. 이제 전 세계는 LNG를 주연료로 하는 추진선들로 전부다 선박 체계가 바뀌게 될텐데, 우리나라에 기항하는 선박이 늘어날 수록 LNG 벙커링의 수요는 증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운 물동량도 늘리기 위해서는 LNG벙커링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죠.

결국 한국가스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선박 건조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정 선정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의 LNG 벙커링 전용선 건조를 지원하는 정부의 프로젝트성 사업입니다. 아직은 LNG연료 추진선들이 이제 막 우리나라에서 도입되고 있기 때문에, LNG벙커링의 사업 초기 수요 부족에 따른 경제성 문제 등을 정부가 해결해줄 것으로 생각되며, 국내 LNG 벙커링 및 조선산업 활성화에 앞으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업 규모는 총 498억원(국비 150억원·민자 348억원)으로, 2022년 말까지 화물창 규모 7천500입방미터(㎥) 이상인 LNG 벙커링 전용선 1척 건조를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물론, 아직은 그 시작이 미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선박연료용 LNG 공급설비를 탑재한 LNG 벙커링 겸용 선박은 한국가스공사가 대한 해운에게 맡긴 'SM JEJU LNG 2호'가 통영-제주를 운항 중이지만, 완전한 벙커링 전용 선박의 건조는 현재 우리나라 최초 입니다. 이 사업을 한국가스공사가 따낸 것이죠.

2022년 하반기부터 LNG 벙커링 전용선이 도입되면 국내 관련 산업 또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될 것입니다. 이제 막 국내에서는 초대형 LNG 추진선(철광석 운반선) 4척이 건조되고 있습니다. LNG벙커링 수요는 앞으로 계속 늘어갈 것이고, 그 역할을 국내에서 장기간 동안 천연가스 운반선을 운항한 경험이 있는 한국가스공사가 전담하게 되겠죠. 

점점 더 한국가스공사가 좋은 방향으로, 그리고 빨리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 줄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저는 계속해서 한국가스공사에 투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슈퍼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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