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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항해사 슈퍼문입니다.
이지성 작가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한명이시죠. 최근, 유튜브 활동을 열심히 하시고 계시는데 내용이 조금 극단적(?) 이기 때문에 눈쌀을 찌뿌리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책에서의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이죠? 그러나 정말 가감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시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더 전보다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봤을 때의 구독자가 10만이 안되었었는데, 벌써 30만을 바라보고 계시네요. 여러분들도 이지성 작가님을 좋아하신다면 한번씩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지성 작가, 3월의 경제 위기를 맞추다.
작년 말부터 올해 연초까지 미국 주식이 아주 승승 장구를 하다가, 중국으로 인한 코로나가 계속 전파되자 3월에는 정말 전무후무한 폭락장이 등장 했습니다. 작년 8월 때쯤부터 이지성tv에서는 3월쯤에 경제 위기가 올 것이다 라고 지속적으로 말을 해왔었는데요.
다만, 그 이유가 북한에 의한 도발(?)에 치중되어 있었긴 하지만, 어찌됬든 3월에 경제 위기는 터졌고 이번에는 9월 하반기의 경제 위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미국 은행들이 위험하다.
영상은 7월 23일에 올라왔는데, 이지성 작가님이 말씀하신 내용의 기사를 찾아보니 한달 전의 내용이더라구요? 6월 26일에 발행된 기사였고,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인 레이얼 브레이너드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기침체 시나리오에 따르면,
" 미국 은행 네 곳 중 적어도 한 곳 이상이 최소 자본 기준에 미달하기 직전에 도달할 수 있다. "
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후 7월 말경인 현재까지 미국 주식은 오히려 무섭게 치고 올랐었죠. 당시의 연준은 미국 대형 은행 약 40곳에 3-4분기 까지 자사주 매입을 중단하고, 배당금 지급을 현 수준 이하로 할 것을 지시했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은행들이 자사주를 매입하지 못하게 했다길래, 자사주 매입은 주주들에게 좋은 것 아닌가? 이걸 못하게 하면 주가가 떨어질텐데라고 단순히 생각만 하고 지나갔던 기억이 있는데요.
은행들이 자본을 쓰지 않고 현금을 확보하여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도록 연준이 지시했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다른 주식들에 비해 미국 은행주들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는것 같죠?
이지성 작가님이 언급하시진 않았지만, 미연준 이사 관련 최근 기사에 따르면, 7월 14일 레이얼 브레이너드 이사는 "하방 위험이 여전하다"라는 코멘트를 했다고 합니다.
미국 기업 3600개 파산 보호 신청
다음으로 이지성 작가님이 언급한 이야기는 미국 기업 파산에 관한 것 인데요, 주가 상승에 관한 기사는 여럿 보았었는데 이런 기사들도 많이 나왔었네요.
17일 미국파산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상반기에 3600여개의 기업이 파산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2012년 이후로 최대 기록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파산 신청한 기업들 중에는 작은 기업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국 내에서 정말 유명했던 기업들도 여럿 들어 있습니다.
"렌터카업체 허츠, 유명 의류업체 제이크루, 명품 백화점 니만마커스, 체서피크 에너지, 일본계 가정용품 회사 무지USA, 소매업체 뉴욕&컴퍼니등이 포함."
미국 대형 은행들은 대손 충당금을 쌓는 중
다른 뉴스들은 몇번 접해보았던 것이였지만, 대손 충당금에 대한 이야기는 뜻밖이었습니다. 여러분, 대손 충당금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은행들이 빌려준 돈을 못받을 것이 두려워 해당 손실을 상계하기 위하여 미리 준비하는 돈입니다. 미국 은행들이 대손충당금을 쌓고 있다는 것의 의미는 그만큼, 미국의 기업들로부터 받지 못하는 돈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는 뜻이 되지요.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은 올해 상반기에만 예상되는 대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하여 157억 달러(한화로 19조원을) 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JP모건의 다이먼 회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반적인 경기 침체 국면에서는 실업률이 올라가고, 연체율이 올라가며 대손상각도 증가하고, 집값은 하락한다지금은 경기부양책으로 이런 현상을 볼 수가 없다. 저축이 증가하고 소득도 늘어나며 주택 가격마저 오르고 있다"
모든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오히려 이 시점에서 미국의 젊은 층들이 주식 시장에 계속해서 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워렌 버핏, 짐 로저스, 레이 달리오와 같은 위대한 투자가들은 최대의 현금을 쌓아 놓고 기다리고만 있는 것일까요?
도대체 그들은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일까요?
어찌 됬든,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현재 유행중인 테마주 투자, 아니면 묻지마 추가 매매 등은 자제하고 현금 비중을 늘려가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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