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로 바라보는 GS리테일 주가, 360일선 지지 확인! 추가매수해볼까?

 최근 투자해놓고 모니터링하고 있는 GS리테일.

여러 악재들로 인해 주가가 내려 앉으면서 BGF리테일(CU편의점)에게도 밀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들, 편의점 업계에서 GS리테일보다는 BGF리테일을 선호주로 제시하는 상황. GS홈쇼핑을 합병하여 통합GS25의 전략을 펼치면서, 주가가 회복하는 듯 했지만 또 하나의 변수가 나왔다. 델타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강화.

 덕분에 GS리테일 주가는 계속해서 흘러내리는 중 이었다.

 

그러면 GS리테일 주가가 계속해서 떨어질까?

 일단 또 하나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이번 여름에 엄청난 폭염이 예상되고 실제로도 엄청 덥다는 것. 원래 여름은 편의점 매출에 계절이었고, 더울수록 편의점은 땡큐이다. 아무리 델타 바이러스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편의점 수요가 줄어들 것 같지는 않다. 무더위와 폭염이 또 하나의 매개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7월 15일을 기점으로 GS홈쇼핑은 GS리테일에 합병되어, GS홈쇼핑 주주들은 GS리테일의 주식을 받았을 것이다. 그 때문인지 외국인 보유비중이 14일 10퍼센트 정도에서 17퍼센트로 상승했다. 그 이후로 외국인들은 계속해서 매도하는데.

아마, GS홈쇼핑의 고배당이 매력적이라 투자했었던 투자자들이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판단. 최근에는 기관 + 외국인이 GS리테일을 계속해서 팔았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그 물량들이 해소되었을 시점.

 

GS통합리테일은 최근 GS홈쇼핑을 통합한 이유로 변화하고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적으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GS리테일은 325억원을 들여, 펫프렌즈의 지분을 30% 인수.

 

펫프렌즈는 고객이 입력한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맞춤 상품 서비스인 '방siri'와 '몽siri'를 운영하고 자체 브랜드(PB) 상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아마, 앞으로도 애완 관련 시장은 꾸준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GS리테일은 펫프렌즈 뿐만 아니라, 다른 반려동물 플랫폼 관련해서도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편의점으로만의 성장은 한계가 있으니, 계속해서 다른 성장산업을 찾는 듯한 모양인데, 어쨌든 긍정적으로 생각.

 

일단은 좀 더 집중해야 할 부분은 GS리테일의 요기요 인수전 참여. 

아직은 확실하게 결정을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찌됬든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과 함께 퀵 커머스로 붙어보려면, 현재 몸값이 상당히 싸져 있는(5~7천억원) 요기요 인수에 참여하는 것이 묘수일 것이라 생가한다. 정말로, GS리테일이 '퀵 커머스'를 차세대 먹거리로 중점을 찍고 편의점+퀵 커머스를 통한 물류+유통망을 구성하려 한다면.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싶다. 물론, 호재라고 생각한다. 

 

최근 GS리테일의 차트를 보면, 급격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모든 차트가 무너져 내렸다.

하지만 현재 주가인 35,000원 수준에서 저점을 형성하는 것으로 판단. 만약, 여기서 더 떨어진다면 지난 최저점 까지인 34,450원을 생각해야되고 그보다 더 떨어진다면 꽤 고민을 해보아야할 것으로 판단. 

 

하지만, 그렇게 하락하는 움직임 보다는 이제 곧 상승이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마지막 빨간 굵은선이 360일 선. 딱, 360일 선 부근에서 저점 다지는 중. 보통, 우량한 회사의 경우, 360일 선 아래까지 내려가면 주가는 반드시 360선까지 반등. 360선을 뚫으면 그 부분이 강력한 지지선이 되어 급등하는 경우가 많음.

자리도 딱 매수해볼 구간이 나왓다고 생각. 물론, 360일선을 아얘 뚫고 내려가버린다면 또 고민이 필요하겠고..

월요일 움직임을 보고 GS리테일을 추가 매수해볼까 하는 고민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은 좋은 자리, 급락, 저평가, 합병 이슈, 인수 재료 등

오를 만한 상황은 다 만들어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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