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주식 사기, 니콜라 한화솔루션 사기 파문, 상장폐지의 위험성 (Feat. 상승미소 유튜브)

안녕하세요. 슈퍼문입니다.

오늘은 지금 현재 제 2의 테슬라라고, 광풍을 불러 일으켰던 니콜라 사기 파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상승미소님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듣고 있었는데. 니콜라 관련 이야기가 나오길래 자세히 들어보았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많은 투자자분들이 한화솔루션등 굴지의 기업들이 니콜라에 투자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많이 투자를 했었는데요. 

최근 힌덴버그에서 니콜라는 사기다 라는 보고서를 내면서 큰 파문이 일었고, 전날 GM과의 협업 뉴스로 40% 폭등했던 니콜라 주식은 계속해서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 니콜라, 정말로 사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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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러분. 상승미소님의 유튜브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니콜라 사기를 파헤친 보고서를 낸 힌덴버그는 예전의 중국판 스타벅스라고 돌풍을 일으켰던 '루이싱 커피'의 분식회계를 조사해서 맞춘 공매도 기업이라고 합니다.

즉, 힌덴버그는 단순하게 이슈를 통해서 숏을 쳐서 주가의 가격을 내리게하는 세력이 아니라, 철저한 검증 및 검사를 바탕으로 사기를 치고 있는 기업을 색출해서 관련 기업에 숏을 하는 기관이라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중국의 루이싱 커피는 결국, 상장폐지의 길을 겪었었죠.

관련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상승미소님의 최근 영상을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힌덴버그는 사기를 치고있는 기업들을 정말 열심히 탐구하고 물색해서, 관련 정보를 완전히 확보하면 온 자산을 걸어 숏을 치고 리포트를 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루이싱 커피'를 맞춘 것을 보면 꽤나 공신력이 있음을 알 수 있죠.

특히나, 이번에 낸 니콜라 관련 힌덴버그의 리포트는 그 내용이 정말 상세하고 조목조목 DATA에 기반한 내용으로서 투자자들이 계속해서 의심했던 부분들을 정확히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미, 2016년에 니콜라는 수소 트럭 '니콜라 원'을 발표할 시절, 실제로 굴러가지 않는 모형인 것이 밝혀졌던 전력이 있죠.

그리고 니콜라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트레버 밀턴은 힌덴버그의 리포트의 모든 내용을 조목 조목 반복하겠다. 라고 발표했지만, 결국에는 상세한 반박은 나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 '사기' 주장이 힌덴버그만 하는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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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공매도 투자자인 시트론에서도 힌덴버그 리포트 상의 주장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시트론은 니콜라가 사기성이 짙다면서 힌덴버그가 니콜라와 연관된 이런 문제점들을 모두 드러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시트론은 힌덴버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나섰고 소송이 걸리면 힌덴버그 법률비용의 절반을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GM이 바보냐? 그런 사기 기업에 투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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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니콜라 지분의 11%를 인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니콜라 주가는 40% 폭등을 하고, 계속해서 제기되었던 의문이 거둬지는 듯 했습니다. 그러면, 힌덴버그의 니콜라 리포트에 따라 니콜라가 사기라는 것이 밝혀지면. GM이 가장 손해보는게 아닐까요? GM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동차 기업인데, 그걸 몰랐을까요?

그런데, GM의 반응은 자신들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상승미소 유튜브에 따르면, 11%의 지분은 니콜라가 신주 발행을 통해 GM에게 제공하기로 계약한 것이기에, 사실상 계약이 파기된다 해도 GM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는 것이죠. 즉. GM측에서 니콜라의 지분을 돈을 주고 매수하는 형태의 계약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니콜라가 정말 사기인지 아닌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계속해서 의심은 증폭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최근 투자한 기업 중 1위가 '니콜라'였는데요. 만약, 니콜라가 정말로 힌덴버그의 리포트처럼. 사기라는 것이 밝혀지고.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가 되게 된다면. 미국 시장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시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 보입니다. 특히나 한화솔루션같은 큰 기업도 6%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향후, 계속해서 지켜봐야할 이슈인 것 같습니다.

상승미소님의 영상에서는 미국의 공매도 세력이 단순히 우리가 생각하는 것 같이 '의심'하나만으로 이런 리포트를 내는 기관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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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슈퍼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