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퍼문입니다. 벌써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20년 새해가 5월을 맞이했네요. 얼마전까지 새해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를 했던것 같은데 벌써 한해 절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5.1자 상승미소님의 유튜브 방송을 리뷰하고 정리하려고 합니다.
최근, 꾸준히 방송을 보아왔지만 아쉬운점은 증시의 방향성을 이야기 하실 때마다 자꾸 틀린다는 점일 텐데요. 다른 유튜브 경제 방송의 경우, 구독자들이 많이 늘었지만 상승미소님은 그렇지 않은데 아무래도 자주 입장이 바뀌기 때문인 것으로, 그리고 코로나19이전에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이야기해왔던 지식인으로서 구독자 분들이 많이 따라서 투자를 했었을텐데 그때가 최고점이었다는 것이죠. 최근에는 증시 조정을 얘기했지만 그뒤로 증시는 지속 상승하였고..
하지만, 구독자들이 그것 하나만보고 일희일비 하는 것은 근시안적태도라고 생각하고요, 많은 점들을 배울 수 있는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국투자자의 현지 견해도 들을 수 있구요. 시기가 문제이지 반도체 슈퍼 사이클은 꼭 올 것이라 생각하기에.
1. 현재 증시의 상황
2019.04.30의 주가와 비교하면 지금의 주가는 그때와 동일하다. 즉, 1년 기준으로 약 30프로 마이너스였던 미국증시는 전부 회복하였다. 물론, 아직 전고점에는 못미치지만.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이 점점 더 확고해짐에 따라 증시는 V자 반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렘데시비르가 환자 회복을 31% 앞당겼다는 기사가 보도되었고 미국 FDA에서는 긴급사용승인을 계획 중 이다.
특히, 금번 파월 의장의 연설을 보면 투자자들이 원하는점을 잘 긁어주었다는 생각이 든다.
<상승미소님의 파월 의장 연설 요약 정리 본>
1) 골드만삭스에서는 현재 미국 실업률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3년의 기간이 필요하다라고 예측하였는데, 파월 의장은 코로나19 이전에 실업률을 회복하기 전까지는 금리 인상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음.
2) FED는 무제한적으로 머니 프린팅이 가능하다.
오건영 팀장님의 영상을 보면, FOMC회의에서는 FED가 돈을 공급하는 이유는 금융시장, 자산가격의 상승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실물 경제의 안정에 있다라고 하셨고. 그에 따라서 점점 국채 매입의 정도를 줄이고 정말 필요한 곳에 돈을 공급해주는 토탈케어를 늘이고 있다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 때와 파월의장의 말이 별차이가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즉, 파월의장의 저 말 자체가 증시에 호재를 불러올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지요. 금리 인상이야 당연히 못할것이죠. 대공황 이후 전무후무한 실업률을 기록했는데. 그리고 각국의 경제는 침체기로 가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죠. 약간 상승미소님의 생각과 제 생각의 차이가 있네요.ㅎㅎ
2. 그렇다면 증시 V자 반등을 위한 요건에는?
1)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확정될 것.
5.22 경에 중국은 양회(전인대) 개최 예정. 현재 추측으로는 1.2조달러의 규모가 될 것 같고, 주로 4차 산업 혁명 분야에 투자될 것이라고 보고 있음
(5G,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등)
2) 락다운 해제 이후 코로나 19의 상황은?
독일의 경우 4.20 락다운 해제 후 확진자 증가하였음(0.7프로에서 0.9프로) 미국도 조금씩 락다운을 해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제 생각에는 더불어서 가을에 올 코로나19 재유행이 어떤양상으로 진행될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명한 기관들이 거의 다 재유행을 100프로 확신하고 있다고 하지요? 마치, 스페인독감처럼 말이죠.
3) 퀄컴의 주가 회복 향방은?(반도체 주가는 언제 회복될까?)
현재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되고, 앞으로 감소될것으로 예측되어 삼성전자나 하이닉스를 위시한 스마트폰 반도체주가 약진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퀄컴 및 대만 미디어텍(스마트폰 칩 반도체주)등의 주가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는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라고 하네요.
4) S&P 500지수의 고평가 논란
현재 S&P500지수는 기업수익기준으로 P/E ratio가 20배 수준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수익이 감소될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며, 20배는 거의 최근 고점 상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상승미소님의 방송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국제유가가 어제부터 큰폭으로(약 30프로) 상승을 하며 20불 수준으로 올라왔죠. 이는 전의 고점 60불대의 아직 1/3 가격입니다. 게다가 삼성전자 주가로도 알수있듯이 스마트폰 판매와 같은 수출이 부진합니다. 반대로, 내수시장을 겨누고 있는 기업들은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가가 많이 오르게 되었습니다. 계속 시장의 상황을 보며 공부를 많이 해야할것같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처럼 급반등했다가 다시 폭락했다가 이제 상승장을 보여줄지 아니면 이번에만은 다르다. 곧바로 V자의 모습을 보여줄지. 골드만삭스는 W자 흐름을 예상한다고 했다고 하는데요. 증시는 계속 상승하네요. 미국 실업급여는 또 한번 300만. 현재까지 3000만명. 경제지표와 주가지수는 다르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떻게 될것인지.
계속 같이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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