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바이오센서 상장, 진단키트의 대장은 이녀석이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공모가 주관사 청약 모두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슈퍼문입니다.

 

오늘도 씨젠의 주가는 박살이 났습니다. 초반에는 1%넘게 상승하더니 다시 -1%로 하락했네요.

 

 

딱 제가 매수해서 수익을 냈던 그 지점까지 다시 내려왔네요.

 

공매도의 공격, 씨젠 주가, 씨젠 무상증자 전 매도하다!(Feat. 소소한 수익)

 

실적은 좋은데, 왜 이렇게 사람들이 비관적인 걸까요?

아무래도 백신 공급 때문이겠죠. 이제 7월이면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벗을 수 있고,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게 되겠죠. 그러면 코로나는 종식되고.. 이제 진단키트는 끝난걸까요?

저는 오히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질병 예방을 위한 '분자 진단' 시장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고 생각, 씨젠을 조금씩 매수해보려고 합니다. 목표는 다시 전고점...

 

어쨌든, 오늘의 주제는 씨젠이 아니고요.

SD 바이오센서 라는 기업입니다. 하반기 최대 IPO 기업으로 꼽히고 있죠?

저도 이 기업을 알기 전까지는 씨젠이 진단키트 대장주인줄만 알고 있었는데요. 씨젠의 영업이익을 가뿐히 넘어서는 더 대형 진단키트주가 있더라구요... 이건 몰랐습니다. 씨젠의 기술력이 최고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SD 바이오센서.

 

SD 바이오센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으로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고자 하는 체외 진단 전문 기업입니다.
신속진단 및 면역진단, 분자진단, 자가혈당 측정 시스템을 연구 / 개발하고 있으며, 창립한 이래 혈당측정기, 당화혈색소분석기 및 콜레스테롤 분석기를 전 세계적으로 공급하며 글로벌 진단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질병의 정성적 분석 뿐만 아니라 정량적 분석까지 가능한 진단 제품을 개발 맟 공급하고 있습니다.
(SD 바이오센서 홈페이지 소개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최근 실적은 놀랍 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6862억원으로 전년 대비 23배 이상 증가했고, 씨젠의 지난해 매출액 1조1252억원보다 많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더 차이가 벌어졌는데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조1791억원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었습니다. 어마어마 하네요. 씨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518억원이다. 3배 이상 차이고, 씨젠의 작년 실적은 1분기만에 넘겨 버렸네요.

 

진정한 진단키트의 대장은 따로 있었습니다.

 

SD바이오센서는 국내 최초로 분자진단키트 정식 승인 및 제조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SD바이오센서의 공모는 6월에 위의 표와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공모가에 대한 논란이 상당합니다.

공모가 희망가 밴드는 6만6000∼8만5000원인데, 이에 따라 시가 총액이 약 7조~9조에 상당하네요. 씨젠의

현재 시가 총액이 3조 5천억원인데, 공모가에 따라 2~3배의 덩치 차이가 납니다. 이로 인해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의 공모가는 지금의 이익 수준이 계속 될 것을 예상하고 정해진 것인데요. 씨젠 주주분들은 모두 아시다시피백신 보급률이 올라감에 따라서, 진단키트주들의 주가는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조영식 SD바이오센서 이사회 의장은 오히려 자신 있게 말합니다.

 

 “진단용 시약 토탈 플랫폼 회사인 SD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로 매출과 이익이 늘어나긴 했지만, 이보다 20% 이상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코로나는 기회였을 뿐 저희의 30년 이상 노하우가 탄탄하게 뒷받침하기 때문이죠.”

지난 1분기 SD바이오센서의 매출과 영업익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보다도 많습니다. 대부분 진단키트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감소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SD바이오센서는 체외진단용(IVD)시약을 만드는 업체로 현장검사(POC·Point Of Care)에 있어 토탈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SD 바이오센서는 세계보건기구(WHO), 로슈를 비롯해 517개 딜러를 통한 네트워크로 7억 테스트 이상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판매했으먀, 월 생산량은 2억5000만개에 달하고 있습니다.

 

씨젠 보다는 명확하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 의장은 올해 연말까지 2조5000억원 이상의 현금을 활용해 글로벌에서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금의 규모가 씨젠과 크게 차이가 나는 듯 보이는데요. 동반진단시약,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질병예측 등 미래발전에 대비하는 한편 POC 플랫폼을 더욱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어찌됬든 씨젠과 같이 진단키트의 대장격인 SD바이오센서.

성공적으로 IPO를 해서 진단키트 주의 새바람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씨젠은 이제 내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대상은 해외 기관투자자들이라고 합니다. 

내일은 씨젠 관련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지...!!

씨젠 주주분들 같이 모니터링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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