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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주가, 무상증자 다시 한번 저평가 국면! 씨젠은 이미 다음단계를 차근 차근 준비 중?(씨젠무상증자지급일)

Super문 2021. 5. 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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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번 씨젠이 원하는 주가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씨젠은 지난 4월에 무상증자를 실시해서

씨젠무상증자지급일은 5월 20일이었죠.

 

 

 

여러분 씨젠 이라는 기업. 주식 투자자라면 모두 알고 계시겠죠?

코로나19시대에 최대의 수혜주이자 진단키트 대장주로 우리나라의 이름을 널리 알려준 자랑스러운 씨젠입니다.

 

물론 2만원대에서 그 가격이 30만원대까지 상승했으니, 씨젠이라는 기업 덕분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도 많으시겠죠.

고맙고 자랑스러운 기업입니다.

 

저는 최근 씨젠이 무상증자 하기 전에 13만원대의 가격에 매수했었는데요. 그 당시에도 굉장히 저평가되었다는 생각과 향후 무상증자 이슈, 분자진단 시장의 확대등에 베팅을 했었죠. 그런데 갑작스럽게 예상보다 무상증자를 일찍 수행한다는 소식, 그리고 좋은 실적 등으로 주가가 급등해버렸었습니다.

 

제 생각보다 너무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에, 당시 전량 매도를 하였고.

그 이후에 씨젠은 공매도의 집중 공격을 받아 주가가 다시 그 근방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공매도의 공격, 씨젠 주가, 씨젠 무상증자 전 매도하다!(Feat. 소소한 수익)

 

예전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무증 후 약 65000대의 가격(제가 매수했던 가격대)이 다시 오게 된다면 씨젠에 투자할 것이라고 했었는데요. 그 가격이 또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왔습니다.

요즘은 주식 시장이 유동성이 많이 풀려서 그런지 엄청 빠르게 움직인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어찌됬든, 이제 조금씩 매수를 해보려고 계획 중인데요. 

 

DS투자증권이라는 곳에서 씨젠 관련 최근 리포트가 있어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DS투자증권에서는 목표 주가를 136,000원으로 제시했는데요. 현재 주가가 68,000원 이니까 약 2배 이상의 가격이네요.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한 Target PER 13.2배는 글로벌 진단기기 업체 21년 평균 PER 24배를 45% 할인한 수치입니다.

즉, 글로벌 진단키트 업체들은 평규적으로 24배 PER를 받고 있는데요. 씨젠은 현재 주가로는 약 7~8배 PER 수준 입니다.

현저히 저평가 되어 있죠.

 

1) 백신 보급 이후에도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진단키트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2) 원 플랫폼을 이용한 코로나 외 진단제품 진출을 위한 장비 보급 및 인력 확충 성과가 드러나고 있으며

 

3) 무상증자 결정, 자사주 매입, 분기 배당 도입, IR/PR 조직 확대 등 주주친화 정책이 이어지고 있는 점이 목표주가 상향의 주된 요인이다.

 

시장은 이제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진단키트주는 끝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수요가 줄어든다는 진단키트. 그런데 씨젠 부사장님은 3년내 하남 공장 3개를 증산해서 생산능력을 3배로 더 끌어올린다고 합니다. 아니, 수요가 줄어든다면서요?? 향후, 수요가 줄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면 회사에서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을까요?

 

현재 씨젠은 월 20만 키트 수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까지 생산 능력을 기존에 비해 2.5배 확대했지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생산능력을 더 키우기로 했다고 합니다.

 

5월 최근에도, 독일의 ‘백투스쿨(Back to School)’ 프로젝트에 약 250억 원의 진단키트를 공급기로 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부사장님은 현재 실적에서 더 큰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말하고 계신데요.

씨젠은 지난 4월 세계 최로로 5종(영국형, 남아공형, 브라질형, 일본형, 나이지리아형)의 변이 바이러스 동시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씨젠이 이렇게 빨리 개발할 수 있었던 요인은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자 빅데이터 자동 분석 시스템인 '씨젠 인실리코(in silico) 시스템’이다. 이 부사장은 "원인균 분석부터 진단시약 개발까지 기존에는 1년 가량 걸리던 작업이 AI를 활용하니 3일만에 완료됐다"

더 미래를 보자면,

씨젠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의 장비로 감염병은 물론 성감염증, 자궁경부암, 결핵, 혈전증 등 각종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원플랫폼 분자진단’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질병은 치료 보다는 '예방'을 중점으로 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며 이로 인해 분자 진단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죠.

 

 본래, 씨젠의 진단키트 및 시약 최대 수출국들은 유럽 및 미국등이 었었는데요.

최근, 백신 수급을 잘 하지 못하고 백신 접종률도 낮은 아시아 국가들에 코로나 발현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수준입니다.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그 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네요.

 

시장에서는 씨젠이 신사업이 보이지 않는다며, 공매도를 때리고 있지만. 씨젠은 오히려 착실히 준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씨젠의 연구개발 인력은 지난 2019년 115명에서 지난해 259명으로 급증했다. 전체 직원 숫자도 350 여명 수준에서 현재 750 여명 수준으로 늘었고 연구소 숫자도 3개에서 9개로 확대 개편됐다. 

 

또한, 진단키트 시장 내에서도 씨젠의 기술력은 독보적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씨젠 진단키트는 유전자 타깃이 4개로 유전자 타깃이 2개뿐인 경쟁사 대비 변이바이러스 검출에서 정확도가 크게 앞선다”며 “

씨젠은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10개 유전자를 타깃으로 하는 제품까지 개발했다.

“현재 시판된 제품은 코로나 양성이 나오면, 추가검사를 통해 변이 감염자 여부를 확인한다”며 “변이환자 확인에만 최대 24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씨젠 진단키트는 추가검사가 필요 없고 2~4시간이면 변이형 감염자 여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씨젠의 신사업 발굴 노력도 진행 중입니다. 최근 씨젠은 M&A 전문가로 꼽히는 전 삼성증권 IB(투자은행)본부 대표를 M&A 총괄 임원으로 영입했습니다. 1분기 사업보고서 기준 씨젠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125억원에 달하며, 충분히 M&A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호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씨젠은 공매도의 늪, 코로나 종식이라는 사람들의 생각 속에 가려져 주가가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 되네요. 월요일에 주가를 보아야 하고, 약 65000원이 매수 목표가 이지만 조금씩이라도 매수를 통해서 보유해보려고 합니다. 목표는 약 50% 수익률. 목표가는 10만원으로 10만원 이후에는 수익 실현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번에는 약 500만원의 시드로 투자를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투자 금액을 조금 더 늘려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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