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전국민 확대 추진 가능성 열리다

안녕하세요. 슈퍼문입니다.

좋은 소식이 들려오네요!

여야 정치권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간, 30프로가 세금을 더 많이 낼텐데 소외시킨다. 기준이 모호하다 등

엄청나게 여론이 들끓었었는데요. 

4월 15일 총선이 다가오다보니 표심에 힘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특히, 미래통합당의 황교안 대표가 '전 국민 1인당 50만원' 지급론으로 입장을 선회하자

여당의 의원들도 생각을 바꾸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 이제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국민들이 대상이 될 것 같고... 

그 금액과 예산이 문제가 될 터인데... 

각 당별로 지급 시기와 금액, 방식에 대한 입장은 조금씩 다릅니다.

민주당

 -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을 전 국민에게 지급

 - 예산은 현재의 9조원보다 4조원이 추가된 13조원 규모.

미래통합당 & 민생당

 - 1인당 50만원 / 4인가구의 경우 200만원에 해당.

 - 예산은 25조원으로 예상됨.

정의당

 - 전 국민에게 1인당 100만원 지급 / 4인가구의 경우 400만원

민주당은 총선 이전에 이를 처리하려고 할 것 같고..

통합당은 또 방해 하려고 하려나...

어쨌든 빨리 해결되어야 할 것은 지급 시기인 것 같습니다.

현재 슬슬, 실물 경제에 타격이 보이는 것 같고...

자영업자들이 힘들 것 같은데...

아무쪼록 빨리 결정나서 지급이 완료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