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하는 친구와의 대화 오랜만에 친한 친구를 만났다. 대학교 때 룸메이트이면서 성격도 잘맞고 배울점이 많은 친구.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면 둘 다 경제적 자유라는 꿈을꾸고 있다는 점 그렇지만 나는 그 매개로 주식을 선택했고, 친구는 부동산을 선택했다. 사실, 2019년에도 같이 만나서 투자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 때 친구는 수도권 쪽에 아파트를 샀다고 했다. 물론 GAP으로 여러채를. 거의 월급은 대출이자로 많이 나가는 형태로 월급 나오는데로 수를 늘려갈 것이라 했다. 기본적으로 워렌버핏의 견지인 집은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없고 거주의 수단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전형적인 부동산 하락론자였던 나는 친구를 비판했다. 위험한 투자다. 어찌됬든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