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주식,경제 이슈,부동산)

2020.03.20 극도의 변동성 공포 지수 최고의 나날속에서 워런 버핏 바이블을 읽으며

Super문 2020. 3. 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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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퍼문입니다.
19일 금요일. 우리나라는 미국과 약 70조 달러의
통화스와프계약을 통해 증시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때마침 트럼프형이 유가관련제제를 한다고 해서
원유가격도 20프로 급등했습니다.

그러나, 오늘 토요일 다시 원유가격은 9프로 급락을
했고, 천연가스가격은 유례없이 1.6불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아마 월요일. 우리나라 증시는 또한번 폭락할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예전 승선 중에 읽었던 워런버핏 바이블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역시 워런버핏형님
말씀은 틀린게 하나도없고 지금 상황에서
딱 맞는 말들이 아주 많이 나와 있습니다.

1. 투자를 할때는 차입금을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시장에서는 온갖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수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신용까지 사용하면서 삼성전자를 매수하고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무너지는시점에 삼성전자 바닥이 오지않을까
하고 매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초보투자자는 시장이 극단적으로 과열되었을 때 들어가서 평가손이 발생하면 시장에 환멸을 느낄 위험성이 있다. (바튼 빅스는 "강세장은 섹스와 같다. 끝나기 직전이 가장 좋다."라 말했고 이말을 참조할것) 그래서 우리들은 장기간에 걸쳐서 주식을 사 모아야 하며, 악재가 나오거나 주가가 고점에서 대폭 하락했을 때는 절대 팔지말아야 한다.

맞습니다. 팔지만 않으면 손실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이것의 전제는 내가 선택한
제대로된 기업일때입니다.

3. 일정한 금액으로 표시되는 투자(현금,채권)와 아무런 산출물도 오지 않는 자산(금)은 공포감이 극에 달할 때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개인들은 경제가 붕괴한다는 공포감에 휩슬릴 때 금액 표시 자산, 특히 미국 국채를 사들이고, 통화 붕괴가 두려울 때는 금처럼 산출물 없는 자산으로 몰려듭니다. 그러나 2008년말 "현금이 왕"이라는 소리가 들릴 때는 현금을 보유할 시점이 아니라 투자할 시점이었다. 마찬가지로 현금은 쓰레기라는 소리가 들리던 1980년대 초는 채권에 투자하기에 가장 매력적인 시점이었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지금 닥친 위기도 또 지나가고 호황이 찾아올 것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버핏 형님의 말씀이 참 많은 귀감이 되는 것 같네요.
앞으로의 또 10년은 어떻게 흘러가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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