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해운업 소식을 가장 빨리 전해드리는 항해사 슈퍼문입니다. 오늘은 에이치라인해운이 LNG추진 벌크선 총 10척(확정 4척, 옵션 6척)의 입찰 경쟁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있어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현재 에이치라인해운은 벌크선 및 LNG선을 40여척 운항하고 있는, 벌크선 운항 업체 중 가장 큰 곳입니다. PEF(사모펀드) 인 한앤컴패니가 한진 해운 파산 당시, 전용선 사업부를 매수하면서, 만들어진 해운사로서, 현재 장기적인 용선을 통해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는 알짜 기업이기도 하죠. 이번 입찰 경쟁에는 에이치라인해운을 포함한 6개 선사가 입찰 경쟁에 참여하는데요. 세계적인 광산기업인 앵글로 아메리칸이 용선 조건으로 LNG 추진 기반 18만 7000DWT급 벌크선 최대 10척의 입찰 건이라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