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하고 있는 슈퍼문입니다. 제 블로그 글들을 꾸준히 보시고 계시는 분들은 아실 수 있겠지만, 저는 한국가스공사라는 공기업에 약 3년 정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코로나로 인해 아무거나 사도 2~3배는 올랐다. 이런 말들이 돌 때에도 제 수익률은 마이너스를 맴돌았죠. 한국가스공사는 연기금의 외면, 기나긴 무관심 속에 근래 장기적으로 엄청난 저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공기업이기 때문에 특별히 주가를 신경쓰지 않는 듯 한 경영진의 행태도 영향이 있겠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HMM, LG전자 등이 10년의 긴 하락을 걷다가 급등했던 것 처럼. 저는 올해 말에는 한국가스공사가 그런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1분기 어닝시즌은 끝났고, 증권사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