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까지, 2억 자산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슈퍼문 입니다.
부자들의 저서에 따르면, 그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부의 3대 요소는 바로 3F 입니다.
FREE(자유로운 시간), FITNESS(몸의 건강), FAMILIY(가족 관계).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제 공부 뿐만 아니라, 몸에 대한 공부도 중요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은 제가 최근에 시작한 운동인 '타바타'에 대해 설명하고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예능인 유느님의 '놀면 뭐하니'에서 최근에 돌아온 '비' 정지훈님이 출연하고 계시죠. 특히, 엄청나게 근육질인 몸을 자랑했는데요, 이 몸을 흔히 많이들 하시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아니라 '타바타'라는 홈트레이닝 운동과 춤동작 만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아주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도 비님의 몸을 보면서, 와 남자가 봐도 정말 멋진 몸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헬스 특유의 몸과는 다른 멋이 나더라구요.
특히나, 선상 생활에서는 무거운 중량을 통한 웨이트 트레이닝은 몸에 크게 무리를 줄 수 있고, 조금이라도 다치게 되면 거의 치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배에서 아프면 그낭 참기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ㅜㅜ) 안전하고도 강력한 운동이 필요했죠.
제가 평소해 계속 해왔던 운동은, 팔굽혀펴기 25회 8set, 레그레이즈 25회 8set 정도로 잠깐씩 짬을 내서 하고 있었는데요. 하면서도 땀도 안나고 빡시게 운동하는 느낌도 들지 않고, 그냥 저냥 시간만 때우고 운동하는 척만 하는 것 같아서 요 근래 고민 중 이었습니다.
비의 타바타 운동 30분 Full ver. !!! 보시면서 운동하시기를 강력 추천 합니다.
비의 몸 관련해서 유튜브 검색 중에 비님이 매일 하시는 30분 타바타 운동 Full ver.이 있어서 따라해 보았 습니다. 그랬더니, 오랜만에 진짜 온몸에 땀을 쏟으며, 제대로된 운동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30분이라는 짧은시간 동안에 집중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자, 본격적으로 타바타라는 운동이 무엇일까요?
타바타는 고강도의 맨몸 운동과 휴식을 반복하는 서킷 트레이닝 형식의 운동입니다. 그럼, 비의 타바타 운동 방법. 낱낱히 살펴보고 같이 실행해 보시죠!
기본적으로 '비의 타바타'는 7가지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20초 운동, 10초 휴식을 기본으로 30분 동안 계속해서 반복 진행 됩니다.
시작은 점핑 잭, 팔벌여 높이 뛰기 동작 100회로 가볍게 Warming up을 해줍니다.
본격적인 운동의 첫번째 동작은, 점프 스쿼트 입니다.
초보자들은 굳이 점프를 하지 않고 일반 스쿼트를 해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점프를 방에서 하면, 밑에 같은 선원들에게 시끄러울 것 같아 점프는 하지 않고 일반 스쿼트로 대체하였습니다. (약 20초동안 12~15회 시행)
두번째 동작은, 푸시업 입니다.
특히, 비님이 강조했던 것이 가슴에 힘을 빡주고 시행하라는 것입니다.
(약 20초동안 12회~15회 시행)
세번째 동작은, 덤벨 싱글 암컬 입니다.
(약 20초동안 양손 각각 10~12회 시행)
네번째 동작은, 풀 버피 테스트 동작 입니다.
(약 20초 동안 10회 시행)
다섯번째 동작은, 마운틴 클라이머 입니다.
(약 20초 동안 30~40회 시행)
여섯번째 동작은 슈퍼맨 동작 입니다.
(약 20초 동안 10회 시행) 저는 이 동작이 제일 안되더라구요. 코어 쪽이 많이 약한 것 같습니다.
일곱번째 동작은 윗몸 일으키기를 덤벨을 올리면서 진행하는 오버헤드 싯업입니다.
(약 20초 동안 10회 시행)
요 동작을 하려면, 반드시 요가 매트 위에서 하는 게 좋습니다. 그냥 바닥에서 하시면 엉덩이 다 까집니다..ㅜ
이렇게 다돌면 1라운드가 끝납니다. 비는 이걸 총 8라운드 이상을 한다고 합니다. Wow. 8라운드라니.
저는 최대 5라운드까지만 하고 온몸에 땀범벅이 되고 지쳐버려서 멈춰 버렸습니다.
이제 오늘까지 하면 이 운동을 한지 딱 3일차네요. 한번 3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해보고, 그 변화가 어떠한지, 정말 운동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자기가 해보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겠죠. 현재까지 드는 생각은 일단, 땀을 한바가지씩 흘리고 나니 끝나면 뿌듯하고 진짜 운동을 한 느낌이 듭니다. 어찌됬든, 이렇게 블로그에까지 적어놓고 여러분들과 약속한 이상, 무슨 일이 있어도 빼먹으면 안되겠네요! 한달 후에 결과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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