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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주가, GS홈쇼핑 합병 시너지 총정리 (한화투자증권 리포트)

Super문 2021. 7. 1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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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한화투자증권에서 발간한 GS리테일의 리포트를 리뷰했던 것 같은데, 또 GS리테일 관련 리포트가 발간.

지에스리테일주가 60,000원 간다! GS리테일 합병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 (GS홈쇼핑 한화투자증권 리포트)

 

지에스리테일주가 60,000원 간다! GS리테일 합병 기대되는 시너지 효과 (GS홈쇼핑 한화투자증권 리

 안녕하세요. 슈퍼문입니다. 이제는 올해 여름에 GS리테일을 괜찮게 보고 매집을 하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GS리테일관련 리포트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가는 오르고 있지 않지만, 관심을 조금씩

supermoon94.tistory.com

한화투자증권의 남성현 애널리스트님이 열일을 하시기 때문일까. 

GS리테일의 주주로서 찾아보고 요약 및 정리. 어떤, 특징적인 내용이 담겨 있을까?

 

 

일단, 현재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 경쟁력은 1차적으로 플랫폼 경쟁에서 - > 물류를 누가 잘하는가로 포인트가 이동하는 지점에 있음. 따라서, GS그룹에서 GS리테일과 GS홈쇼핑을 합병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물류망 통합 때문이다. 플랫폼으로는 어찌보면 쿠팡,네이버에는 미치지 못한다.(솔직히) 그러면 GS리테일은 이커머스에서 무엇으로 승부를 볼 것인가? 

 

 - GS리테일과 GS홈쇼핑으로 나누어진 협력업체를 단일화시키고 이를 보관 및 운송할 수 있는 물류센터를 통합하여 전국구 유통망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는 현재 오프라인 물류센터 31개(저온센터 18개), 디지컬커머스 물류센터 3개, 홈쇼핑 물류센터 2개/전담배송 센터 24개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60개(물류센터 36개, 전담센터 24개) 물류 거점을 보유한 것이다. 이를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다양한 상품군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물류자원 통합을 진행하고 중장기적으로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물류망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GS리테일은 2025년까지 약 4,300억 원 투자를 통해 6개 신규 센터를 신축할 예정.

 

그렇다. 이제는 대물류전쟁시대가 시작.

 

한화투자증권에서는 이번 GS홈쇼핑 합병이 현재 온라인 업체와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그 이유로 3가지를 들고 있다.

 

 1) 물류망 통합에 의한 차별적인 서비스 제공 가능성

즉, GS리테일의 물류망 및 오프라인 매장과 GS홈쇼핑의 모바일 커머스를 합체하여 통합 물류를 하겠다는 것. 익일배송 + 고객픽업 + 당일배송(우동마트)등으로 차별화가 가능.

 

 2) 상품 공급의 경쟁력 강화

가장 기대되는 상품 경쟁력은 냉장/냉동식품이다. 타 온라인 사업체들은 냉동 및 냉장식품의 경우 보관 및 배송의 어려움이 있어 동 비중은 낮을 수 밖에 없다. GS리테일은 오프라인 픽업을 통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수퍼마켓 사업부를 통해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품에 대한 경쟁력은 높다고 분석. 그러니까 아주 다양한 상품군을 제공한다는 것.

 

 3) 오프라인과의 결합을 통한 경쟁력 확대

핵심은 옴니채널 방식. 즉, GS리테일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면 소비자가 지정한 GS편의점의 오프라인 유통망에서 상품을 수령하는 방식을 구현하는 것. 그러니까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의 편의점에서 픽업하게 하면서 온라인의 제품 매출 + 편의점에서의 서비스 매출을 동시에 거두겠다는 것. 현재 운영되고 있는 ‘와인 25’(주류픽업)의 경우에도 편의점 매입 -> 편의점 매출 -> 서비스수수료 형태로 인식되는 구조로 형성됨.

 

GS리테일 2분기 실적 프리뷰

 

 - 합병기준 2분기 GS리테일 영업실적은 매출액 2조 6,377억 원(전년동기대비 +4.9%), 영업이익 1,079억 원(전년동기대비 +7.1%)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취급고를 합산한 총 매출액은 3조 5,05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 성장을 예상한다. 2분기 영업이익 성장은 커머스 사업부가 이끌 것으로 전망하며,

오프라인채널(편의점/ 슈퍼마켓/호텔 등)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 것.

 

 - 전체적으로 실적 추세는 나쁘지 않다.

1) 편의점의 경우 트래픽 회복 및 담배매출 비중 감소에 따라 외형과 마진율은 증가할 것

2) 호텔의 경우에도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투숙율 상승과 거리두기완화로 F&B 매출 회복도 기대.

 

다만,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부담과 합병 에 따른 1회성 비용 발생으로(과징금 + 합병비용 약 100억 원) 이익 증가는 상대적으로 제한될 전망.

 

합병 이후 영업실적 개선은 2022년에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렇게 판단하는 이유는 2021년 커머스 사업부 역 기저로 하반기 부담이 높고, 코로나 19에 따른 영향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2년에는 ▶ 합병에 따른 고정비 부담 축소, ▶ IT사업부 통합을 통한 효율화, ▶ 통합물류 및 구매통합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당사에서는 2021년 총 매출액은(1분기부터 소급 적용) 13조 8,939억 원(전년대비 +3.8%), 영업이익 3,831억 원(전년대비 -6.7%), 2022년 총 매출액은 14조 8,780억 원 (전년대비 +7.1%0, 영업이익 4,360억 원(전년대비 +13.8%)으로 추정한다.

 

역시 목표 주가는 6만원. 변동 없음. 현재 저평가 영역으로 판단.

 

특히, 중점적으로 보이는 부분은 GS홈쇼핑 합병으로 인한 현금창출 능력 증가 라고 생각한다.

원래도 GS홈쇼핑은 실적이 굉장히 좋은 편. 소위 돈을 잘 벌었었다.

변수는 델타 바이러스 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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