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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주가, GS리테일과 한판 붙자! 곧 성수기 시즌 편의점업계 누가누가 이길까? (GS홈쇼핑 합병)

Super문 2021. 6. 2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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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계속해서 지켜보고 정찰병을 보낸 기업이 있다. 바로 GS리테일이다.

사실 투자 아이디어는 심플한데, 근래에 GS25 편의점에 대한 단기적인 악재성 이슈로 공격을 많이 받았다.

그만큼 주가는 하락도 하고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이렇게, 다들 싫다. 싫다. 하면 더 사고 싶어지는 나의 못된 청개구리 성격. 우리 집 부근에 GS25가 있기 때문에 원체 GS25만 이용한다. 사실, 예전 편의점이 많이 없을 시절에도 사람들은 GS25를 가장 많이 이용했지. 요즘은 GS25는 지고 CU가 뜨고 있다고 한다. 주가에서도 이게 확연하게 나타나고 있다.

GS리테일은 GS25와 GS홈쇼핑 합체 소식으로 잠깐 상승했다가 현재는 폭락 중. 모든 차트의 방어선들을 다 뚫고 내려가버린 모습이다. 그럼 CU는 어떨까?

CU의 BGF리테일은 최고점 수준을 유지 중. 심지어 시가 총액은 3조 2천억원으로 2조 8천억의 GS리테일을 넘어서버렸다. 이미, 시장 평판도 다 CU로 기울은 듯하다.. 잘나가던 GS25는 포스터논란과 파오차이 논란으로 한방에 가버렸다(?)

 

그럼, CU의 차별성은 무엇일까? 가장 최근에 나온 BGF리테일 리포트를 읽어보았다. 유안타증권 리포트다.

목표주가는 25만원. 상승여력은 최고점인데 불구하고 35%. BGF리테일을 아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6/15자 리포트.

 

- 현재까지의 업계 재편 상황을 중간 점검해본다면, BGF리테일이 업계 재편의 승자가 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 동사의 편의점 상위 5개 사의 M/S는 18년 대비 21년 +0.3%p 확대될 것으로 전망. 후발주자로서 빠르게 M/S를 확대시켜온 이마트24 제외 시 +1.5%p 확대될 전망이다.

- 코로나19에 따른 하위 사업자의 부진, 공격적으로 M/S를 확대한 이마트24의 점포 확장 속도가 둔화, 상위 사업자 중 하나인 GS리테일의 이커머스 중심의 사업 전략 등의 환경이 동사 중심의 업계가 속도가 더욱 빨라지기에 우호적인 환경이라 판단된다.

 

오히려 CU편의점은 GS25가 이커머스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짜면서, 더욱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업계 재편의 승자는 Valuation의 Re-rating이 타당하다. 동사에 대해 목표 P/E를 25배로 상향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한다.

 

- 5월 기존점성장률이 지난해 긴급 재난지원금에 기인한 담배 매출 기고 영향으로 부진할 전망이나, 급식 바우처 사업의 수혜로 6월부터는 반등이 예상된다. 3분기는 최대 성수기인 시기이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편의점에 대한 비중확대가 유효한 시기이며, 업계 재편의 중심에 있는 동사를 중심으로 매수하는 전략 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확실히 CU(BGF리테일)은 2019년부터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덕분에 최근 주가가 불을 뿜고 있는 것이겠지. 

그에 비해 GS25(GS리테일)은 올해는 크게 이익을 성장시키지 못했다. 그럼에도 아직은 영업이익이나 매출면에서 BGF리테일보다 상위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S리테일에 투자하려고 하는 이유는 바로 '변화'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 단순한 편의점 기업에서 플랫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플랫폼/이커머스 기업으로. GS리테일의 의도는 명확한 것 같다. 더 이상 편의점 기업에만 안주하지 않겠다는 것.

 

GS리테일 주가, GS홈쇼핑과 합병 예정 주가는? (GS25 파오차이 남성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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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슈퍼문입니다. 오늘은 관심 종목 중에 하나인 GS리테일을 공부해보고자 합니다. GS리테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역시 벤저민 그레이엄의 원칙 중에 하나에 부합하는 기업이기

supermoon94.tistory.com

 

GS리테일이 편의점과 슈퍼마켓 배달 주문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 도보 배달자 7만 5,000명과 연계해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으로 주문할 때보다 더욱 빠른 배송으로 퀵커머스(즉시 배송)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은 배달 전용 주문 모바일 앱 '우딜-주문하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딜 앱을 통해 주문 가능한 GS25 상품은 1,100여 종이고 우리동네마트(GS슈퍼마켓) 상품은 3,500여 종이다. GS리테일은 향후 우리동네마트의 배달 주문 서비스 범위를 외부업체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일반인 도보 배달자 전용 앱인 '우친-배달하기'(이하 우친앱)를 별도로 운영한다. 우딜앱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도보 배달자들은 우친앱을 통해 콜을 잡아 주문한 고객에게 상품을 배달한다. 우친을 통해 모집된 일반인 도보 배달자는 7만 5,000명을 넘어섰고, 주문 고객에게 배달이 완료된 소요 시간은 평균 17분으로 나타났다.

GS리테일은 전국 1만 5,000여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라스트마일 딜리버리의 물류 거점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순차적으로 실행 중이다. 전진혁 GS리테일 퀵커머스사업팀장은 "우딜앱과 우친앱은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플랫폼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어찌됬든, 로켓배송-> 당일배송-> 즉시배송으로 삶은 변화할 것 같고, 그 중심에 서게될게 네이버가 될지 쿠팡이될지 GS25가 될지... 편의점 업계의 1위였던 GS25는 편의점업에 한계를 느끼고 다음 단계로 진화를 하고 있는듯한 느낌이고, 그 사이에 CU는 조금 성장해보려 하지만 더 큰그림을 그리는 쪽은 GS리테일 쪽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나의 착각일까?

꾸준히 관심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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