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믿고 보는 오건영 팀장님. 자주 나와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의 주제도 역시 금융 시장과 각국 중앙 은행들간의 동상이몽 이었습니다. 금융시장과 중앙은행도 다른 생각, 실물 경제와 금융 시장도 다른 생각을 보이고 있는게 재미있네요. 오늘은 유럽 ECB(유럽중앙은행) 쪽의 상황 및 FRB(미국중앙은행)의 상황을 강의하셨는데요. 미국의 경우는 지난 강의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1. ECB(유럽중앙은행)는 현재 어떻게 코로나 경제 위기에 대처했을까? 유럽중앙은행은 코로나 이전에도 약 월 200억 유로씩의 국채를 매입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발생 이후에는 추가적으로 연 1200억 유로의 국채를 구매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에 시장은 매우 환호하였습니다. 이러한 양적 완화에 부가하여 코로나 팬데믹 이후..